탈무드 이야기 - 장님의 등불
- 건강정보
- 2016. 5. 27. 20:13
어떤 사람이 캄캄한 밤에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맞은편에서 장님이 등불을 들고 걸어왔습니다.
그 사람이 장님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장님인데, 왜 등불을 들고 다니지요?"
그러자 장님은
"내가 이 등불을 들고 걸어가야 눈 뜬 사람들이 장님이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까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탈무드의 교훈
장님의 등불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만 결국 장님 자신을 보호해 줍니다.
살다보면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주어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그 때 나를 이해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답니다.
[출처 : 탈무드 이야기 - 유대인 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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