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nopoo 2017. 5. 9. 17:51
간이 천천히 소리 없이 망가져 가는 사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무서운 결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간경변으로 인해 복수가 차오르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 옵니다. 복수가 생기게 되면 피부가 얇아져 복부의 혈관이 커져 보이는데, 이유는 혈액이 간으로 못 가 피부 쪽으로도 혈액 흐름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배가 출렁출렁한다는 것은 복수가 차 있다는 것입니다. 복수가 많이 생기면 복강 안에 물이 차 있기 때문에 장운동이 떨어지고 가스가 같이 차게 됩니다. 오늘은 간경변증(간경화)의 합병증 3가지와 지방간(알코올성, 비알코올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수현상 이렇게 복수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간이 혈액 속 수분 함량을 유지하는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간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을 충분히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nopoo 2017. 5. 7. 21:43
바쁜 일상 속에 찾아오는 스트레스. 잠시 술로 위안받고 잊어보지만 그사이 우리의 간은 소리 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타오르는 산불처럼 한 번 문제가 생기고 나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못하는 우리의 간(肝) 타버린 재처럼 딱딱하게 굳어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그 결과는 치명적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찾아와 생명까지 앗아가는 간경변, 무엇이 우리의 간을 무너뜨리는 것일까요? 침묵의 장기, 간이 보내는 적색 경고 그 소리 없는 전쟁을 알아보겠습니다. 소리 없는 시한폭탄! 간경변과 합병증간세포 조직에 생긴 염증들에 의해 섬유화가 진행되고 점차 간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간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것이 간경변입니다. 간경변이 동반되면, 그중 약 30~40% 정도에서 간암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nopoo 2016. 4. 5. 21:55
체내에 들어온 술을 처리하는 것은 간의 일. 음주량과 음주방식에 따라 간에 큰 부담을 줍니다. 간을 보호하는 술 마시는 법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간의 노화와 기능 장애를 막기 위해서도 과음은 금물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간으로 옮겨지게 되며 간세포 내에서 분해가 됩니다. 이 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유해 물질이 생성됩니다. 과음으로 간이 손실을 입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세포 내에 쌓여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심해지면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등을 일으킵니다. 간의 처리능력은 얼마?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1시간에 약 10ml 정도입니다. 청주 1홉(180ml)을 약 3시간에 걸쳐 마시면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처리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매일같이..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nopoo 2016. 1. 8. 13:45
간기능 장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각증상(전조증상)이 나타나고 상당히 진행되어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기능 장애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면 간이 나빠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기능 장애의 종류와 증상을 알아봤습니다. 간기능 장애의 어려운 점은 말기가되지 않으면 증상을 자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간은 원래 부진이 있어도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한계가 올 때까지 인내를 거듭하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간경변이나 간암이라도 반드시 자각증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초기 증상의 단계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보내버립니다. 간기능 장애의 종류와 그것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조증상이 왔을 때는 너무 늦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신경이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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