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는 '남자의 샴푸 방법'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12. 19. 20:55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의 볼륨이 적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에 붙어 있는 머리카락의 양에 아연 실색한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탈모의 원인은 매일 하는 샴푸 방법에도 있다고 합니다.
머리가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
탈모를 막기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실수입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은 원래 빠지는 기간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평균 10만 개 정도 있습니다. 그중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성장기'가 있고, 성장이 둔화되는 '퇴행기'와 성장이 멈추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기간인 '휴지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빠지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원활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두피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용실이나 병원에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대처하기 쉬운 헤어 케어를 꼽으면 역시 샴푸의 방법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에 숨어 있는 두피는 모공에서 나오는 피지와 땀, 먼지 등으로 의외로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이러한 먼지가 모공을 막아버리면 머리카락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 됩니다. 먼저 매일 샴푸로 깨끗이 하는 것이 탈모 대책의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피지를 너무 깨끗이 제거하면 두피는 건조하고 메말라 자외선 등의 손상을 받기 쉽습니다. 또한 건조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피지를 너무 떨어뜨리는 원인은 '라우레스 황산나트륨' 등을 포함한 샴푸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샴푸는 아미노산을 주성분으로 한 것입니다. 피부와 근육에 들어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두피에 부드럽게 피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어 케어 방법
샴푸의 성분만큼 주의해야 할 것이 머리카락을 씻어내는 것입니다. 먼저 물의 온도에 주의합시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합니다. 머리를 깜을 때는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대충 먼지를 씻어보세요.
샴푸 전에 부드러운 브러시로 적당한 마사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피에 붙은 먼지가 떠올라 샴푸의 효과가 더욱 올라갑니다. 두피의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깔끔한 성분의 샴푸를 선택해도 역시 샴푸는 두피에 다소 자극을 주게 됩니다. 샴푸를 직접 두피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손에 충분히 거품을 내어 씻어봅시다.
샴푸가 끝나면 곧바로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물기를 제대로 말립시다. 그때 열풍이 두피에 지접 닿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같은 장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탈모를 막는 가장 지름길은 두피 케어입니다. 두피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면 발모제나 클리닉에서의 효과도 높아집니다. 이기회에 집에 있는 샴푸를 살펴보고 샴푸 방법을 재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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