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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현기증은 뇌의 질환?


현기증이란?

현기증은 눈이 어지럽고 빙글빙글 흩날리는 듯한 느낌을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둥둥뜨는 느낌과 어지러움 등을 현기증이라 하고 느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쨌든 신체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현기증'이라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균형 기능에 문제가 발생

사람은 머릿속에 소뇌, 뇌간과 귀 안에 있는 내이에 균형을 담당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중 하나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현기증이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이

내이에는 신체의 균형과 관련된 반고리관과 이석기관, 소리를 분석하는 달팽이관(와우)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 반고리관, 이석기관의 정보는 뇌의 신경에 전달됩니다. 빙빙 돌고 있는 것 같은 현기증의 경우는 내이 장애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뇌

대뇌의 명령에 근육이 움직일 때 그것을 잘 움직이기 위한 기관입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로 소뇌가 마비되면 혀와 입술의 움직임이 맞지 않아 제대로 말할 수 없습니다.


뇌간

이른바 '뇌의 줄기'로 대뇌에서 나온 명령은 소뇌의 기능에 따라 뇌간을 통해서 전될됩니다.


위험한 현기증은 어떤 것일까?


심한 현기증을 느낄 때는 뇌의 질환이 의심됩니다. 심한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소뇌의 출혈도 의심이 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 심한 두통과 구토
  • 사지 운동 장애
  • 안면 신경 마비
  • 안진(눈이 저절로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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