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국까지 13분 만에 도달하는 극 초음속 미사일 성공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11. 27. 23:14
우주에서의 핵 공격이 가능한 초음속 항공기와 습지에서 설원까지 모든 지형을 주파 가능한 신무기 개발에 여념이 없눈 러시아지만,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 서부 해안까지 12분 만에 도달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4202 로켓은 러시아 국내의 야스니 발사 기지에서 발사되어 수천 km 떨어진 극동의 캄차카 반도에 떨어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실험은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최고 속도 초속 7km, 미국 서부까지 12분
이것은 NATO가 '사탄 2'라고 부르는 러시아 최강의 신형 핵미사일 'RS-28 Sarmat'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달 공개된 Sarmat는 미사일 요격 시스템조차도 압도하는 최고 속도 '초속 7km'를 자랑하는데, 영국까지는 13분, 미국 서부 해안까지는 12분 안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의 2,000배에의 위력을 가진 40메가톤 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프랑스와 멕시코 정도의 면적은 한 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는 10,000km, 모스크바에서는 런던 등 유럽의 주요 도시와 미국 동부와 서부의 공격도 가능합니다.
영국 전문가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R-36은 30년 전에 개발된 것으로 현재는 시대에 뒤처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NATO와 좋은 관계에 었더라도 신무기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었습니다. 강압적인 이미지의 연출을 좋아하고, 예측이 불가능하고 존재감을 강조하는 것이 푸틴 대통령의 특징입니다.
또 다른 사정으로 R-36이 우크라이나 안에 있는 공장에서 개발된 것도 지적이 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안에 있는 무기에 대해 의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armat가 모스크바에 가까운 공장에서 설계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현재의 요격 시스템에서는 막을 수 없다
현재 루마니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신형 미사일이 너무 빠르고, 예측 가능한 비행 코스를 회피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요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18년 후반부터 Sarmat의 실전 배치하고 2020년에는 R-36의 현역 은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 국가와의 긴장은 시리아에 대한 대응을 둘러싸고 최고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최근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를 환영하고 있으며, ISIS 문제와 우크라이나 분쟁, 국제 테러 문제 등 중요한 문제의 협의가 진행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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