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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잔으로 발기부전 위험 예방! 놀라운 커피의 효능


하루의 시작을 커피와 같이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트렌드 연구소의 조사에서는 '커피를 집에서 마시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87%가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부담 없이 커피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몇 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심코 마시는 커피는 몸에 다양한 효능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영국의 '데일리 메일 온라인'이 보도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커피의 효능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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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중력을 높인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뇌에 전달되면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사라지게 하는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수면 패턴을 조절하여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은 커피에 기분을 밝게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규명했습니다. 커피는 뇌 속에서 항우울제 같은 물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2.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킨다


커피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고 심장이 격렬하게 움직입니다. 의학용어로는 '혈관수축'이라는 작용으로 짧은 시간에 아드레날린을 방출하여 심박수가 올라가고, 일반적으로 3~4시간 후에는 없어집니다. 또한 커피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이뇨 작용이 있다


커피는 몸의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방광을 자극해 배변을 활발하게 하므로 커피를 마신 후 화장실에 가면 배변이 편해집니다. 그 밖에도 위액의 분비를 자극하며,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방출을 원활하게 합니다.


4. 성욕에 영향을 미친다


2015년 텍사스 대학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신 남성은 발기부전의 위험이 약 50% 감소되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2006년 실험용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커피가 섹스 호르몬을 통제하는 여성의 뇌 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커피는 몸에 좋을까?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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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몸에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에 대해 논의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커피가 심장질환과, 암, 알츠하이머, 비만 등의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보고가 우세합니다. 또한 2012년 미국 국립보건원이 커피 섭취가 수명의 연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이나, 가벼운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좌절과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의 단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자들은 카페인의 장점이 단점을 상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해명되지는 않은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오후의 휴식 등 커피를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에 대한 장점도 많지만 과용하지 말고 자신의 몸을 생각해서 알맞게 마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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