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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셔츠 단추는 남녀가 반대일까?


왜 셔츠 단추는 남녀가 좌우 반대일까요?


원래 한국은 한복 문화였는데 양복이 1900년 초에 선을 보이면서 1920년도에 본격적으로 도입이 됩니다. 셔츠는 외국에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 셔츠에는 버튼이 있는데 남자는 단추가 오른쪽에 붙어 있어 그것을 왼쪽의 구멍에 끼우게 됩니다. 그런데 여성은 그 반대입니다.


도대체 왜 남녀의 옷에는 단추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해외 사이트를 찾아보니 대충 3가지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무런 느낌 없이 당연한 일처럼 착용하고 있는 셔츠이지만, 남성의 셔츠는 단추가 자신이 볼 때 오른쪽에 붙어 있습니다. 오른손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남자가 단추를 쉽게 끼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반면 여성의 셔츠는 단추가 왼쪽에 붙어 있죠. 여성도 대다수는 오른손을 사용하는데 그렇다면 단추도 남자와 같이 오른쪽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성의 셔츠 단추가 왼쪽에 붙어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없지만 가능성이 높은 몇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3가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젖을 먹이기 위해서


오른손잡이가 많은 여성은 아기 젖을 물리기 위해 대부분 왼손으로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오른손을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른손으로 부드럽게 셔츠 단추를 풀고 쉽게 젖을 먹이기 위해서 왼쪽에 단추가 있다는 것입니다.



2. 말에 편안하게 타기 위해서


옛날에는 여자가 말을 탈 때 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라 말의 왼쪽에 두 다리를 늘어뜨려 편안하게 말을 타고 있었습니다. 말이 달릴 때 여성 셔츠의 가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단추가 왼쪽에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3. 옷 입히기 편하기 위해서


단추를 달은 양복이 태어난 것은 13세기경 유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 단추가 있는 고급 옷을 입는 것은 상류 계급뿐이었습니다.


남자는 직접 양복을 입었지만 여성은 하인이 옷을 입혀 줬습니다. 하인은 대부분 오른손잡이였기 때문에 옷의 단추를 끼우기 쉽도록 왼쪽에 단추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당시의 남성과 여성의 단추는 좌우 반대로 붙어 있었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래 옷이라는 것에는 수수께끼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청바지의 주머니에 대해서 있는 작은 리벳. 도대체 무엇 때문에 있을까요?


사실 리벳 덕분에 청바지의 강도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는 탄광 인부가 청바지를 입던 시절에 고안된 것입니다.


세탁을 자주 했던 광부들을 보면서 리바이스는 리벳을 박아 청바지의 헤어짐을 보강했다고 합니다. 이 리벳 보강 청바지는 리바이스가 특허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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