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으로 이미지가 몰락한 유명스타들

이번에는 세상에서 높은 호감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순조로운 길을 걷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륜에 의해서 그 이미지를 붕괴시키고 호감도가 몰락해버린 유명 인사들을 4명을 소개해 드립니다.

1. 할리우드 스타 : 크리스틴 스튜어드

우선 할리우드 유명인사, 아역 시절에 영화 "패닉 룸"에서 조디 포스터와 공연하는 등 실력파로 주목을 받아왔던 크리스틴 스튜어트(25).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히트하면서 세계의 틴에이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환기는 2012년에 찾아왔습니다.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출연했지만, 이 작품의 감독이었던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 관계에 빠집니다. 가십 잡지에 사진이 실리면서 폭로된 것으로 양측 모두 "경솔한 행동이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샌더스는 그 후 아내와 이혼하였고 크리스틴도 미국 "스타 매거진"이 발표하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미움받고 있는 연예인" 2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이미지를 실추하였습니다.

2. 한류 스타 : 이병헌

다음은 한류 스타 이병헌입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등에 출연하고 "한류 사천왕"으로 일본에서도 주부층 등에서 절대적 인기를 누렸던 이병헌(45). 그러나 2014년에 팬을 뒤흔드는 대형 스캔들이 발생합니다. "변태스러운 대화를 하고 있는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여성 모델에서 공갈 협박을 받았던 이병헌이었지만, 체포된 모델이 그와 불륜 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병헌은 2013년에 여배우 이민정과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성실한 남자의 이미지가 한꺼번에 뚝 떨어져 버립니다. 무성한 추측만 남긴 스캔들로 이병헌의 이미지는 상당히 실추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자신의 경솔함이 저지른 일이며,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3. 슈퍼스타 : 타이거 우즈

생애 획득 상금 역대 1위, 메이저 선수권 우승 14회, 사상 두 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업적을 자랑하는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 일본의 교과서에도 자전이 실릴 정도의 인격자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의 전환점은 2009년에 찾아왔습니다.

자동차 사고를 일으켰을 때, 사생활에 의심스러운 상황을 보였고, 수십 명의 여성과 불륜 관계에 있는 것이 발각된 것입니다. 이후 우즈는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동시에 자신이 섹스 중독이라는 것도 고백합니다. 차분하고 신사적인 우즈의 이미지와는 정 반대였다는 사실에 미국이 휘청거렸습니다. 이 불륜 스캔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히지만 최근 우즈의 성적은 과거의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4. 전 CIA 국장 :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막대한 예산을 이용하여 전 세계에서 첩보 활동을 전개하고 미국의 안보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국 중앙 정보국(CIA)". 그 CIA의 국장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임기 : 2011년 9월~2012년 11월)이다. 그런 남자도 역시 불륜으로 경력을 망쳤습니다.

2012년 기혼자 임에도 불구하고 육군 예비역 소령이었던 여성과 불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그 후 소동은 단숨에 퍼트레이어스를 둘러싼 사람들로 비화되기 시작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었던 존 알렌 해병대 대장 등도 포함되는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각종 음모론까지 속삭여지는 사태로 발전하여 FBI까지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지는 형태로 퍼트레이어스는 사임하고 투자 회사 등에 낙하산으로 내려갑니다. 이후 그는 정치 무대에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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