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먹어봐야 하는 전통 일본 라면 4가지 종류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9. 26. 17:59
일본 라면, 라면 안에 정말로 뭐가 들어가 있을까요? 라면을 유명한 패스트푸드의 하나로 만드는 국물, 토핑, 면안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하나씩 배워봅시다.
보통 일본 라면집의 라면은 한 그릇에 대체로 500칼로리로 인스턴트 라면보다 염분이 낮습니다. 라면은 한때 일본에서도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국민 요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통있는 일본 라면 종류 4가지와 라면에 들어가는 토핑을 소개해 드립니다.
인기 일본 라면 종류 4가지
1. 시오 라면 (소금으로 간을 한 것)
소금을 기본 재료로 한 국물은 한 그릇 400칼로리입니다. 재료를 생각해보면 시오 라면이 가장 오래되고 기본적인 라면입니다. 소금, 닭고기, 생선, 야채, 김으로 만든 국물입니다. 이 라면이 인기 있는 이유는 육수를 오랫동안 끓이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고 토핑 된 재료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가지 라면 종류 중에서 가장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오 라면은 다른 라면보다 짭니다.
2. 돈코츠 라면 (돼지 뼈)
돼지 뼈를 기본 재료로 한 국물은 한 그릇에 600칼로리입니다. 돈코츠 라면은 많은 시간을 들여 끓이기 때문에 시오 라면이나 쇼유 라면보다 맛이 진합니다. "돼지 뼈" 라는 돈코츠는 돼지고기와 뼈를 같이 오랫동안 끓여서 고기 맛이 배어 진하고 영양가 있는 국물을 만들어 냅니다. 국물은 미소라면과 비슷해 보이므로 혼동하면 안 됩니다.
3. 쇼유 라면 (간장으로 맛을 낸 것)
475칼로리 정도. 일본에서는 특정한 소스나 국물을 말하지 않으면 보통 쇼유 라면이 나옵니다. "쇼유"는 일본어로 간장입니다. 국물은 야채와 닭고기, 간장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육수는 맑은 갈색으로 조금 담백하고 허브맛이 있습니다. 조금 짜지만 많이 들어간 간장 때문에 시오 라면과 비교하면 좀 더 강한 맛입니다.
4. 미소 라면 (된장으로 맛을 낸 것)
미소라는 유명한 일본의 된장은 일본 요리에 자주 등장합니다. 국물로서 된장은 크림 같은 식감이 있어서 맛은 치즈와 넛츠의 콤비와 비슷합니다. 미소라면은 그 독특한 맛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라면 종류 중의 하나입니다.
tip. 진하고 좀 더 색이 들어간 국물은 보통 맑은 국물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좀 더 맑으면 염분이 더 높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라면 토핑
전통적인 일본 라면의 본질은 국물이지만 토핑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라면 토핑입니다.
노리(김)
노리는 김이라고 부러지고 대체로 바삭바삭하며 길고 가느다란 조각으로 잘라져 있어서 라면의 그릇 옆에 얹습니다. 초보자는 김을 국물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국물 맛을 보면서 김의 식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챠슈
이것은 간장으로 맛을 낸 잘라져 있는 돼지고기입니다. 챠슈 슬라이스는 국물에서 서서히 익혀져서 맛을 높일 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먹어야 합니다. 물론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요..~
가마보코
계란
라면 종류에 따라서 삶은 계란의 종류도 다릅니다. 예를 들면 돈코츠 라면은 완숙 계란을, 미소라면은 반숙 계란을 사용합니다. 면만 먹어도 좋지만 계란이 진짜 전통적인 일본 라면의 경험을 더해줍니다.
봄 양파
신선하게 라면 위에 뿌리면 봄 양파는 깊고 진한 국물에 상쾌하게 자연의 향을 뿌려줍니다.
죽순(멘마)
멘마는 기본적으로 향기로운 죽순입니다. 맛이 강하므로 처음 라면을 드시는 분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토핑처럼 주문할 때 빼달라고 하면 됩니다.
기타 가마보코, 콩나물, 옥수수, 버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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