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원인,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 7가지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8. 28. 20:44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
내장지방의 원인은 나쁜 생활습관
지방에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피하지방은 만일의 경우를 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두고 보온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지방입니다. 내장지방은 복근의 안쪽 벽, 복강에 붙어있는 지방으로 내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유지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쿠션의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내장지방은 성인병(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위험한 체지방입니다. 그리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쌓이기도 쉬우며 제거하기도 쉬운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장지방을 제거하기 쉽다는 것은 혈액에 녹기 쉽다는 것이고, 여분의 지방이 혈액 속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혈액에 지방이 넘치는 고지혈증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내장지방은 인슐린의 작용을 저하시키는 물질을 생산하여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혈전을 만들어 뇌경색,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내장지방 원인과 나쁜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내장지방의 7가지 원인과 나쁜 생활습관
1. 식사를 굶는다
내장지방이 생기는 나쁜 생활습관 중 하나는 식사를 건너뛰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굶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역효과입니다. 굶게 되면 몸은 위기감을 느껴 더 많은 칼로리를 흡수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은 몸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루 3식의 균형 있는 식사를 합시다.
2. 단을 과식
단것의 과식은 내장지방이 붙는 나쁜 습관입니다.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이 인슐린이 증가하면 체내의 남은 당분은 지방으로 바꿔버립니다.
3. 인스턴트식품의 과식
내장지방이 붙기 쉬운 원인에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의 과식이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식물성 지질의 조합으로 순식간에 혈당이 최고치에 오릅니다. 또한 식용유와 같은 오메가 6 계열의 식물성 기름은 체내의 에너지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모되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4. 술의 과음
술 자체의 칼로리도 높지만 안주도 칼로리가 높은 것이 많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간의 활동 과정에서도 지방이 생깁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내장 지방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의 활동을 도우므로 과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5. 과도한 야식
간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라면 등과 같은 높은 칼로리의 탄수화물을 먹는 것은 간에 부담을 늘려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위장에 부담도 되고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내장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6. 스트레스
사람은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모이기 쉬워집니다. 이 스트레스로 인해 과식이나 과음, 흡연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일광욕 등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합시다.
7. 운동부족
내장지방 원인으로 큰 것은 운동부족이 있습니다. 섭취 칼로리보다 소모 칼로리가 적으면 식사에 조심한다고 해도 지방의 축적으로 이어집니다. 섭취한 칼로리는 사용하지 않으면 소비되지 않으므로 남은 에너지가 쌓여가고 내장지방으로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해소를...
음식을 섭취할 때 충분히 꼭꼭 씹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TV를 보면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일상의 나쁜 습관을 바꿔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렇게 하는 것이 내장지방을 줄이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건강한 하루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