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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물중독의 증상 7가지

인간의 생활에서 물은 빠뜨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물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중독은 두통과 구토의 증상이 일어나고 최악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과도한 수분의 원인은 물을 이용한 다이어트와 해독 그리고 실조증 등의 정신병과 관련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물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의 섭취에 유의하도록 합시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농도가 엷어져 혈액 중의 나트륨 농도가 정상치 이하로 되는 것을 "저 나트륨 혈증"이라고 합니다. 저 나트륨 혈증이 되면 의식의 혼탁,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부종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 끝에 최악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급성 물중독

건강법이나 다이어트, 해독 등으로 급격하게 수분을 섭취할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1일 먹는 물 양이 3L를 넘는 등 대량으로 물을 마신 경우에 일어나는 "급성 물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대량의 물을 마신 후 손발이 저리는 부종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라톤 등 격렬한 운동시 또는 목욕 후에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상 범위 내에서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시다.


▶ 물 중독자의 특징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약의 부작용으로 구갈감이 생기고 물을 대량으로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당뇨병 · 심부전 · 신부전 · 간부전 · 중증 감염 ·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물중독에 빠지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와 해독 등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등 미용 · 건강에 민감한 분들도 중독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물중독으로 나타나는 증상


물중독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벼운 증상부터 심한 증상 순으로 소개합니다.


1. 가벼운 피로감

물중독의 초기 증상은 가벼운 피로감과 나른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두통이나 구토와 위장 기능의 저하

저 나트륨 혈증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두통과 구토입니다. 물 중독에 빠진 환자는 위장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의식 장애 (망상이나 환상)

혈중 나트륨 농도의 저하에 의해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주의력이 산만해 지거나 망상이나 환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이한 행동이 두드러지거나 성격이 변화해버리는 등의 의식 장애라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경련이나 혼수 

혈중 나트륨 농도가 계속 저하되어 중증화되는 경우에는 뇌부종이 경련이나 혼수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보행장애와 전도

운동이나 동작을 잘 할 수 없는 운동 기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지능 저하 및 기억 장애

물중독 증상이 진행하여 중증화되면 뇌부종에 의한 뇌 위축이 일어나게 되며, 뇌 위축이 일어나면 지능의 저하와 기억의 장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물중독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 최악의 경우는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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