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경질환과 암 치료에 단식을 이용

신경 질환

단식은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알츠하이머 등의 신경질환 치료에 그다지 활용하지 않았다.

 

단식은 다양한 신경질환에 대항하는 수단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사 상태를 변화시켜 신경 세포의 생물에너지  학적으로 가소성과 복원력을 최적화하기 때문이다.

 

동물실험과 사람의 연구에서도 단식이 대사증후군(다수의 신경질환 주요 위험요인)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나타났다.

 

단식은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억제하며, 또한 일반적으로 퇴행성 신경을 둔화시킨다.

 

뇌 손상 완화, 뇌졸중 후의 기능 개선, 간질 완화, 다발성 경화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이들은 동물실험에서의 이야기이며 인간의 연구는 부족해 불분명하지만 동물실험 결과를 보면 인간에게도 금식이 신경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동물실험에 따르면 단식이 종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발휘하고 화학요법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연구에서도 단식으로 인해 화학요법의 부작용이 경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2019년 11월 해외 저명 영양학회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지에 실린 리뷰의 요약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