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달걀 보관법과 먹을 때의 주의점

매일 도시락 반찬과 요리에 빠뜨릴 수 없는 '달걀', 하지만 올바른 취급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집에와서 냉장고에 넣어 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요?

계란을 생으로 먹었을 때 살모넬라 균이 원인으로 생각되는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걀 보관법과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올바른 계란의 취급 방법을 소개합니다.

달걀 보관법

마트에서 돌아오면 즉시 냉장고에 보관합시다. 냉장고에는 계란의 뾰족한 쪽을 아래로 하여 저장합니다. 그리고 달걀은 오래 보관한 것부터 사용합니다. 계란의 온도가 변화하거나 물기가 묻어 면 부패하기 쉽습니다.

만약 계란에 금이 간 경우에는 즉시 꺼내어 충분히 가열한 후 먹도록 하고, 오래 보관된 달걀이 금이 간 경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계란은 세척, 소독을 한 후 포장하여 유통기한을 붙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1~3개씩 판매되는 계란의 경우도 있는데 이 중에는 세척이나 소독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란을 구입한 경우는 껍질에 오염과 더러움이 붙어 있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시 주의사항

계란은 조리 직전에 깨야 합니다. 생 계란을 날로 먹거나 반숙 계란을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유통기한 내의 계란을 사용합시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도 반드시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파손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열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껍질이 더러운 계란이 있을 경우에도 충분히 가열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으로 먹는 것과 반숙은 삼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달걀 요리에 사용한 조리기구는 사용이 끝나면 즉시 씻어 보관합시다.

먹을 때의 주의점

2세 이하의 유아와 노인, 임산부 등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날달걀을 피하고 가능한 충분히 가열한 계란 요리를 먹도록 합니다.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것이 신선한 계란입니다.

포장이 잘 된 상태로 구입하더라도 운반 도중 금이 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온 계란을 냉장고에 넣을 때 반드시 금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합시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 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