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폭발하면 심각한 피해를 가져오는 백두산 화산폭발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7. 2. 1. 13:17
북한과 중국에 걸쳐 있는 백두산의 거대한 화산이 지금까지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대폭발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피해는 세계를 황폐화 시킬 정도의 엄청난 것이 될 수 있다고 과학자는 경고합니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위치한 백두산의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해 과거의 백두산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규모보다 크게 초과하는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큰 폭발 위협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북한이 서방 국가들과 협력하여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정도라고 합니다.
엄청난 규모였던 백두산의 분화
이 백두산은 사상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는 화산 중 하나이며, 만일 큰 폭발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백두산은 946년에 가장 파괴적인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 기록이 있습니다. 그 기세는 굉장하였는데 정상에 약 5,000m의 분지가 형성되었고, 그 화산재가 약 1,100km나 떨어진 일본에 쏟아지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영국 런던 대학의 제임스 해먼드 박사는 그 피해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며 역사는 반복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의 피해는 정설보다 더 심각했다
지금까지의 백두산은 기록 중에서 최대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 산의 하나이긴 하지만, 분화시 유황의 방출량은 적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박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시 백두산 분화는 최대 4500만 톤의 유황을 대기 중으로 방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는 백두산이 다시 분화할 경우 예상을 훨씬 웃도는 양의 유황이 대기로 확산되어 지구 상의 생명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텍사스 대학의 지진 학자 스티븐 그랜드는 "파괴적인 폭발의 위험은 상당히 현실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그들 연구팀은 946년 경 백두산이 방출한 유황은 1815년에 분화하여 전 세계에 이상 기온을 가져온 탐보라 화산 유황량을 초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의 분화는 직접적인 피해로 약 1만명의 사망자가 나온 뒤 기근과 전염병으로부터 약 6만 ~ 10만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또한 이 폭발은 같은 해에 일어난 세계적인 이상 기온 저하 외에도 당시 폭발이 다시 일어나면, 인근 각국에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농작물의 흉작과 식량 부족을 초래할 우려도 있습니다.
핵 실험이 화산 폭발의 원인?
또한 전문가들은 백두산의 분화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현 정권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의 핵 실험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실험의 진동이 지하의 용암에 영향을 미치고 분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성 높은 백두산의 위협은 북한과 서방 국가와의 협력을 유도하고 비밀주의 국가가 영국과 미국에서 전문가를 초청 사태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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