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도 전염? 잇몸 질환 증상과 예방 방법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12. 27. 10:38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동하는 치주 병균의 감염 경로가 있다? 치아의 질병은 자신의 구강 내에서만 발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충치도 치주 병균도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기는 질병입니다.
부모와 아이의 입맞춤, 식기 공유 등도 감염 경로가 된다고 합니다. 부부나 커플 등이 같은 잇몸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두 사람 모두 치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이미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사람만 치료를 받아 잇몸 질환이 완치되었을 경우라도 파트너가 보유하고 있는 균에 다시 감염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잇몸 질환 증상은 조심
잇몸 질환은 세균 감염에 의해 잇몸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자각 증상이 부족한 채로 진행하고 치아가 흔들거리거나 빠졌을 때 중증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으로는
잇몸 질환(치주염) 증상
- 잇몸이 아프고
- 근지럽거나
- 딱딱한 음식을 씹기 힘들고
- 치아가 길어진 것 같고
- 치열이 나빠지는 등
위와 같은 치주 질환 증상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이 끈적하거나
- 잇몸에서 출혈
- 입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치주염을 의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치주 질환 예방 방법은?
치주염은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을 기본입니다. 단단한 붙은 치석은 치과가 아니면 제거가 힘들므로 빨리 치과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에도 집에서 치과 치료는 필요합니다.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라크 컨트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플라크 컨트롤은 치아에 붙어 있는 플라크를 제거하고 입안의 세균을 줄여주는 것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예방 방법으로 플라크 컨트롤의 기본은 역시 '양치질'입니다.
양치질은 식사 후에 매일 세 번 정도 하지만, 플라크 컨트롤은 1개 1개의 치아를 정성껏 닦는 것으로 하루 1회라도 치아를 하나씩 정성껏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칫솔로 치아를 연마 한 후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와 치아 사이의 플라크도 제거합시다.
어떻습니까? 약간만 게을리해도 돌이킬 수 없는 치주염 질환으로 가족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대로 잇몸 질환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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