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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이들


미국은 어려서 죄를 지어 종신형에 복역하고 있는 어린이 수감자가 200명 정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미국에서는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어린이였던 인간을 철장에 계속 가두어둬야 하느냐고...


물론 아이들도 흉악한 살인범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범죄자의 약 80%가 학대 가정 출신으로 대부분이 성적인 학대를 받은 사실도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5명은 범행 당시 미성년자이면서 절대적 종신형(가석방의 가능성이 없는)을 선고받은 사건입니다.


1. 라이오넬 테이트 - 살인


종신형을 선고받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소년. 테이트는 범행 당시 13세가 되지 않았고, 2001년 테이트가 지은 죄는 너무 잔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살 연하의 이웃 소녀를 상대로 레슬링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테이트는 주장하지만 피해자의 몸의 상처는 더 많은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심하게 짓밟히고 압박된 결과 다수의 열상과 골절 때문에 숨진 것입니다. 일반적인 레슬링 연습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상처였다고 합니다.


2. 브라이언 리 드레이퍼 - 계획 살인


1999년에 일어난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촉발이 됐는지, 2006년 급우를 계획적으로 죽였습니다.


브라이언과 공법인 트레이는 16세가 되기 전에 친구 캐시를 죽이려고 용의주도하게 계획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그녀의 집에 숨어 들어가 전기를 차단하고 29번 찔렀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죄목으로 기소되어 모두 종신형으로 복역하고 있습니다.


3. 조슈아 필립스 - 살인


14세가 되기 전에 인근의 8살 여자아이의 목을 조르고, 시신을 자신의 방 물침대 밑에 숨겼습니다. 8일 후 어머니가 방을 청소하면서 이상한 냄새를 맡았는데 거기에는 모두가 찾고 있던 실종된 아이의 시신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조슈아는 야구를 하다가 우연히 여자아이에게 공을 맞았는데 그것이 알려지면 아버지가 화낼까 봐 목을 조르고 시신을 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4. 에릭 스미스 - 살인


1993년 아직 13살이 되기 전이었습니다. 에릭은 인근 공원에 4살짜리 남자아이가 있는 것을 목격하고 아이를 숲으로 유인하여 머리를 돌로 때리고 성추행을 했습니다.


에릭에 따르면 이 사건의 계기는 친구에 대한 분노였다고 합니다. 두꺼운 안경과 빨간 머리 때문에 왕따였던 에릭은 그 분노의 화살을 4살 아이에게 돌렸던 것입니다. 현재 에릭은 36살이지만 8번 있었던 가석방은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5. 케네스


케네스는 특수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살인에 사로잡혀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복역하고 있습니다. 케네스는 15세가 되기 전에 어머니에게 마약을 강매한 남자에게 협박을 당합니다.


강도를 돕지 않으면 케네스의 여자 친구나 아이들을 다치게 한다는 것입니다. 케네스는 불가피하게 도왔지만 여자 친구가 점원을 폭행하는 것만은 막았습니다. 이례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케네스는 1개의 죄목이 아니라 조개의 죄목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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