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플라스틱 쌀' 공장 영상 공개

지난해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나돌고 있던 플라스틱 쌀이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감자 분말 등에 폴리 염화비닐 등을 섞어 만든 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향료도 첨가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쌀을 먹은 사람의 건강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원래는 중국에서 제조되었고 문제가 된지 일 년 반이나 지났는데, 지금은 베트남에서 플라스틱 쌀 공장이 있고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가짜 쌀은 가열해도 딱딱한 상태이므로 한입 먹으면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타입의 플라스틱 쌀이 존재하고 퀄리티 높은 것도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노천이나 저렴한 식당 등에서 볶음밥으로 조리하면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중국 내에서 생산된 것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수출되는 사례가 있었지만 생산 거점이 동남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다면 또다시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