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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색깔로 건강 상태를 쉽게 체크하는 법


거울을 준비하고 자신의 혀의 색깔을 살펴봅시다. 혀의 색에 따라 간단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혀는 바로 건강의 바로미터! 건강한 혀는 연한 붉은색을 하고 있습니다.


혀가 비정상적인 "적색"


혀를 체크할 때는 밝은 정소 또는 색상이 편안한 조명 근처에서 합시다. 혀 색깔이 변하기 쉬운 식품(커피나 착색료가 들어간 사탕, 껌 등)을 목은 후 검사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양치질을 하고 시간이 지난 후 하시기 바랍니다.



▶ 혀의 주변이 특히 붉다

혀의 가장자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딸기색으로 붉어져 있으면 감기나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있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혀가 비대해 지거나 설태가 두껍고 희게 변하는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혀가 전체적으로 붉다

혀 전체가 빨갛고 설태가 전혀 없는 경우는 수분이 부족하고, 체내에 열이 쌓이고 홍조, 현기증, 이명, 생리 불순 등의 갱년기 장애가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 혀끝이 특히 붉다

혀의 끝은 심장과 폐와 연결되어 있으며, 끝이 붉은 것은 고혈압과 수면 장애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스트레스가 쌓여 있지 않습니까? 증상이 나타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게 좋습니다.


혀의 강한 적색은 신체의 표면이 식고 내부에는 열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이 있는 공간에 너무 오래 있으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온도와 풍향을 조절하여 너무 춥지 않도록 합시다.




혀와 설태가 약간 "흰색" 


▶ 혀가 흰색이고 잇자국이 붙어있다

혀 전체가 흰색 또한 잇자국이 붙어 있는 듯한 경우는 내장의 기능이 약해지고 물기가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체에 에너지가 없는 상태로 부종, 무기력,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 흰 설태가 진득하고 두꺼울 때

혀가 희거나, 흰 설태가 착 달라붙어 있는 경우는 몸이 식어 있는 경우가 많아 수독증(물중독증)이라고도 불리는 수분의 과다 섭취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욕부진과 설사, 나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혀의 이상한 흰색은 몸이 식어 있는 것이 원인으로 목욕이나 사우나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자색·황색의 설태와 반점은 위험



혀의 색깔이 청자색이거나 혀의 안쪽에 설태가 노랗게 물들어 있는 경우 또는 반점이 있는 경우는 심장이 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심증이나 순환기 계통의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혀 전체가 빨갛고 설태가 노랗게 물들어 있는 경우는 감염증에 걸린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혀의 색깔만으로 초보자도 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몸 상태가 이상할 경우에는 거울을 보고 혀의 상태를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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