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생활 청소의 요령, 냄새제거 방법

집에 들어와 현관을 여는 순간 "우와! 이게 뭔 냄새야?" 또는 "이 냄새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는 걸까?"하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까? 이를 해소하려면 「냄새의 원인」을 알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요즘 많아지고 있는 원룸, 이번에는 혼자 사는 독신 생활의 청소 요령 중 "냄새 제거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냄새의 발생 원인으로 많은 것은 현관의 신발장, 싱크대, 화장실, 욕실 등의 물 주변 그리고 침구류인데 부지런한 손길로 냄새를 방지합시다.

신발장(현관)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신경 쓰이는 것이 현관의 냄새입니다. 주요 원인은 신발과 신발장에 있습니다. 

냄새방지방법 : 하루 종일 신어 땀이 배어 있는 구두는 그대로 신발장에 넣지 말고 제대로 말립니다. 신발과 신발장 현관 매트 등에 살균 · 항균 스프레이를 뿌려 냄새를 방지합니다.

주방의 쓰레기통, 배수구 

기온이 높은 계절에는 특히 주방의 음식물 쓰레기의 방치는 금물입니다. 악취의 근원이 됩니다. 주방 쓰레기통뿐만 아니라 배수구의 스트레이너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냄새방지방법 :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하여 밀봉하고 될 수 있으면 부지런히 비워줍니다. 바로 버리지 못할 때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음식물용 탈취제를 걸어둡니다. 싱크대 삼각코너와 배수구에는 점액이 생기지 않도록 부지런히 주방용 세제와 클렌저로 씻어 깨끗하게 해 둡니다. 

욕실의 배수구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의 원인은 곰팡이 외에도 배수구 주변과 배수관 내부의 찌꺼기입니다.

냄새제거방법 : 목욕 후 배수구 망에 붙은 머리카락 등의 쓰레기는 그때그때 제거합니다. 티슈를 사용하여 손으로 잡아 그대로 버리면 간단하게 제거됩니다. 냄새와 막힘은 배수구용 세정제를 배수구에 넣어주고 그 후에 물을 흘려주면 냄새도 제거됩니다.

화장실

변기와 바닥의 경계선과 벽이나 바닥에 튄 소변의 냄새가 원인입니다.

냄새방지방법 : 변기 뒤나 변기와 바닥은 세정제나 화장지로 자주 딱아 청소합니다. 화장실 매트는 자주 세탁하거나 살균 스프레이로 청소하는 것도 좋습니다.

침대나 이불

방에서 냄새의 원인 중 하나는 침구, 자고 있는 사이에 땀과 피지가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냄새방지방법 : 베개 커버와 이불은 세탁 세제와 함께 표백제를 사용하여 살균을 하면서 정성스럽게 세탁합니다. 세탁을 자주 못할 경우에는 기상 후 베개 커버와 이불, 침대커버를 살균 항균 작용이 있는 스프레이로 뿌려줍니다. 씻을 수 없는 베개와 이불은 맑은 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