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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노화가 뭐야? 기미, 주름을 막기위한 3가지 원칙

자외선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광노화" 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우리가 두려워하는 피부 노화는 이 광노화가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광노화, 자세히 알아봅시다.


광노화는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 현상으로 기미와 주름, 다크서클과 잡티 등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요인의 대부분이 빛 노화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양을 거의 받고 있지 않는 엉덩이와 허벅지는 백색으로 매끄러운 반면, 손등은 주름이나 처짐이 눈에 띕니다. 이것이 광노화를 받은 피부입니다.


광노화가 뭐야? 기미, 주름을 막기위한 3가지 원칙



광노화는 피부 외에도 눈에도 영향을 가져와 백내장 등의 발병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태양 광선을 장시간 무방비로 노출하면 광노화가 축적되어 피부와 눈에 손상을 가져와 버립니다. 


광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원인으로 자외선을 꼽습니다. 자외선은 크게 UVA(자외선 A파)와 UVB(자외선 B파)가 있는데 각각의 차이를 알아봅시다.



■ UVA

지표에 닿는 모든 자외선 중 약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한 진피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또한 조사량이 많아 침투력이 높기 때문에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UVB

UVB는 모든 자외선의 약 5%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이 대기층에서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에 도달하여 피부와 눈에 피해를 가져오고 화상을 일으키거나 피부암, 백내장의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 특히 UVA를 장기간 흡수하면 기미, 주름, 처짐 등의 광노화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 년 내내 자외선 대책이 필요합니다.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3가지 원칙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지 않는 피부가 광노화를 발병하지 않는다는 것은 피부를 자외선 노출하지 않으면 광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햇빛은 사람에게 필수적인 것이죠. 식물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태양으로부터 비타민 D를 생성하고 있으며,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내 시계에도 아중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외선을 포함한 태양광은 피부에 다양한 손상을 주며, 광노화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1.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관리에 포함

아침에 세수를 하고 화장을 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화장품의 일종으로 같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차단제를 놓아두는 곳입니다. 습관화시키기 위해서도 자외선 차단 크림을 화장품과 같은 곳에 둡시다.


2. 자외선차단제의 PA 수치를 체크

주의해야 할 것은 PA와 SPF의 수치입니다.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PA+, PA++, PA+++ 등으로 표기되어 +의 숫자가 클수록 UVA를 막는 효과가 높아집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UVB를 막는 효과가 높아집니다. 특히 빛 노화는 UVA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PA 수치는 확실히 체크합시다.


3. 일 년 내내 자외선 대책을

날씨가 흐려도 자외선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노화를 초래하는 UVA는 UVB에 비해 일년 내내 쏟아지고 있으므로, 햇볕이 강한 날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 년 내내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고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언제든지 언제라도 자외선 대책을 하는 것입니다. 스킨케어의 일종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고 자외선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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