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대화법 구체적인 10가지 방법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2016. 8. 23. 11:15

1. 말을 잘 꺼낸다

많은 경우 말을 꺼낼 때 어떤 말로 시작할지에 따라 어떤 말투로 끝날지도 결정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강한 말로 시작한다면 대화가 부드럽게 끝나기 어렵습니다. 이야기를 할 때는 감정 이입을 하고, 사려 깊고 친절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의식합시다.

2. 공통점 찾기

부부간의 대화를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해도 항상 말다툼으로 끝이 난다면 그건 서로 각각의 "차이점" 에 주목해야 합니다. 서로의 성격 차이에만 주목할 게 아니라 어떤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3. 의견과 아이디어를 토론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꺼내 토론한다면 떠오르지 않았던 것과 어려운 문제도 해결하기가 쉬워집니다. 합심함으로써 부부의 인연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상대의 장점을 자주 기억하자

스마트폰 등에 상대의 좋은 점을 기록하고 항상 휴대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그것을 때때로 보면서 "나는 왜 이 사람과 결혼했는지"를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따뜻하고 온화한 기분이 인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진지하고 주의해서 듣는다

상대가 뭔가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려고 할 때 귀찮은 듯하고, 듣고 있지 않는 척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가능하다면 하던 것을 멈추고 진지하게 들어봅시다. 그것이 무리한 상황이라면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질문하기

질문을 하면 상대의 말이 이해하기 쉬워지고 대화가 활기를 띱니다. 질문함으로써 배우자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유도 심문하는 말투는 상대를 격앙 시키거나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갑시다.

7. 진심을 짐작하게 한다

말투나 태도를 잘 관찰하고 대화를 합시다. "좋아"라고 해도 사실은 "아니"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항상 텔레비전만 보고 있고 집안일은 거들어 주지 않아"라는 말에는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더 관심을 보여 달라"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진심을 짐작하도록 하게 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부부싸움으로 발전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8. 상대의 기분을 생각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어떤 기분이 들게 하는지 상대의 입장이 되어 잘 생각해 봅시다. 만약 상처를 준 느낌이 있다면 그때의 구체적인 상황을 기억합니다. 죄책감을 갖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들은 상대방이 어떻게 느꼈는지입니다. 상대를 다치게 했다면 무슨 말을 걸어주면 상처받지 않게 끝날까요? 그 점을 생각하고 다음에는 상처 주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합시다.

9. 성실한 관심

단순한 기술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진지한 태도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애정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상대의 말에 성실한 관심을 기울이면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 자신의 감정을 얘기

상대를 탓하는 듯한 말투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해봅시다. "당신은 항상 멋대로 혼자 결정하는 거니까!" 라고 몰아세우는 것보다 "나에게도 말하지 못할 정도의 결정이면 얼마나 외로웠겠어" 라는 마음의 표현이 상대에게 전해지면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