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동 벽화마을
- 건강정보
- 2015. 2. 26. 07:54
부산 문현동 벽화마을 |
부산 문현동 안동네. 문현동 산 23-1번지 일대다 |
문현동에서 전포동으로 넘어가는 전포고개 즈음에 자리 잡고 있다. 외지인들은 주로 돌산마을 또는 안동네라 부르고 마을에 사는 이들은 황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까닭에 황령마을이라고 부른다. 공식적으로는 안동네다 |
안동네는 벽화마을로 유명해졌다. 지난해 3월 부산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주민들과 학생, 시민 등 자원봉사자 230여명이 참여해 3개월간 벽화 47점을 그렸다. 스산한 회색빛 골목은 화사한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골목으로 다시 태어났다. 안동네는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주거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명소로 떠올랐다. 어린이집 담벼락에 그려진 30m 길이의 그림 ‘시골마을 운동회 풍경’을 시작으로 재미있는 내용의 벽화가 이어진다. 주말이면 카메라를 맨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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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동 벽화마을> |
벽화. 인어공주 |
<문현동 벽화마을> |
안동네 골목길. 안동네는 이런 골목길들로 연결되어 있다. |
<문현동 벽화마을> |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
<문현동 벽화마을> |
노인정 옆의 벽화. 숲속의 풍경 |
<문현동 벽화마을> |
상추가 심어진 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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