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엽산제 주의사항 알아두세요.
- 건강정보
- 2015. 11. 24. 21:53
임신초기 엽산제 주의사항
임신초기야 말로 엽산을 제대로 섭취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임신 3개월 까지의 이른바 임신 초기에는 엽산이 가장 중요한 기간입니다. 왜냐 하면 임신 초기에 아기의 두뇌와 신경 등 중여한 부분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이시기에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아기의 두뇌와 신경에 선천성 이상이나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럼 소중한 임신 초기에는 어떤 점에 주의하여 임신초기 엽산을 섭취하면 좋은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 엽산이 가장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임신하고 잇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은 생리 예정일 후입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경우 생리 예정일 전후의 극히 초기단계에서 임신 테스트 등을 사용해 임신을 알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생리가 늦어져서 "하긴..."하고 생각을 합니다.
생리주기가 정해져 있다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생리가 늦어서 임신 임을 알았을 때는 이미 임신 5~6주가 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는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 등을 하고도 아직 아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은데, 그러나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아기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임신초기는 신경계의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임신 4~5주 무렵에는 중추신경을 만드는 바탕이 되는 "신경관"이 형성됩니다. 이 신경관의 형성이 잘되지 않으면 아기의 척추 파열 및 무뇌증 등 심각한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관이 잘 형성되지 않는 원인은 유전 요소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이 엽산 부적으로 인한 것입니다.
엽산만의 원인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서양에서는 실제로 엽산의 섭취를 권장하여 신경관 폐쇄 장애의 위험을 크게 줄이면서 임신전, 그리고 임신초기에는 엽산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입덧 때는 무리하지 않고 보조식품을 이용
아기의 두뇌와 신경 등 중요한 부분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에는 임신 전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식사 이외에 영양 보조 식품 등 400μg의 엽산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의 컨디션이나 미각의 변화, 입덧 등이 나오기 때문에 정상적인 식사조차 여의치 않기 때문에 특히 엽산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지금까지 대로 식사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조식품 등을 이용하여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식사에서 섭취하는 엽산도 중요합니다만, 영양분을 너무 의식해서 무리해서 먹을려고 하다보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컨디션이나 입덧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식사에 무리하는 것은 금물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금씩 먹도록 하고, 엽산 등의 영양소는 마시기 좋은 보조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엽산 보조식품 중에서는 입덧이 시작하는 임신초기에 마시기 좋은 맛과 크기에 고안된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활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엽산은 물에 녹기 쉽고, 열 등에 의해 손실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식품에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않좋거나 입덧이 심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엽산보조식품을 이용한다고 해서 나쁠건 없다고 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음식에서도 충분히 엽산을 섭취할 수 있지만 엽산은 물에 잘녹고, 가열레 약하므로 실제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은 실제 엽산의 20%정도 뿐입니다. 이것도 입신 초기에 컨디션이 안좋고 입덧이 심하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영양분이 부족하므로 이럴 경우에는 입신초기 엽산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