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음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3가지음식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5. 10. 3. 16:29
가을음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3가지를 소개합니다.
불로장수의 버섯은 포식의 시대에 적합하다.
버섯은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에 다채로운 약효를 갖고 있다. 항암효과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균류 덕분이다. 송이버섯과 같은 송이과인 표고버섯은 다시마, 가다랑어포의 글루타민산이나 이노신산과 함께 천천히 끊여서 맛을 내면 훨씬 맛이 좋은 성분이 증대한다.
표고버섯에는
-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 간 을 강하게 한다.
- 장을 조절해서 변비를 막는다.
-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을 억제한다.
- 열을 내린다.
-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약효가 있다.
가을의 미각은 꽁치의 맛이다.
옛날에는 지글지글 기름이 숯불 위로 떨어지고, 연기가 나는 방향을 피하면서 굽는 것이 가을의 정취였다. 꽁치에는 지방질이 많기도 하지만 EPA나 DHA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이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신선한 꽁치일수록 내장이 달지만, 신선도가 떨어지면 단백질이 분해되어 쓴맛이 있는 펩티드가 생성된다. 내장은 항상 쓰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꽁치 살의 검붉은 부분도 영양가는 높다.
등과 뱃살 사이에 있는 피를 많이 포함한 암적색 부분으로, 생선의 운동 에너지는 이곳에서 송출된다고 해도 좋다. 그런 만큼 운동량이 적은 넙치나 잉어에는 이 검붉은 부분이 없다. 비타민 A나 비타민 B군, 그리고 미네랄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검붉은 살 부분을 남기는 것은 정말 아깝다.
중노년의 건강과 건뇌는 호두에서
호두는 단백질, 지방질, 미네랄 어느 것이나 풍부하지만, 특히 지방질은 질과 양 모두 최고이고, 지방질이 7할이니 대단하다. 더구나 불포화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의 약효를 열거하면,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몸으로 부터 몰아내고,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그리고 세포가 산소를 거두어 이용하는 효율을 높인다. 그래서 호두는 몸뿐만 아니라 "머리에 좋은 산약(山藥)'으로 여겨왔다. 혈행을 좋게 하여 머리 세포가 활성화되므로 건뇌 효과가 있고, 건망증도 다소 막을 수 있다.
혈행이 좋아지면 머리카락이나 피부의 상태도 좋아지고, 머리칼을 윤기 있게 하고, 기미나 주근깨도 방지한다. 견고한 껍질 안에는 정말로 보물이 가득 차 있다.
- 아사노 준지, 치료는 음식에 있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