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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

여성호르몬의 생성은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 호르몬의 기능 · 역할... 난포 호르몬과 황체 호르몬

원래 '호르몬'은 신체에서 만들어 체내의 장기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소량의 물질로 왠지 실체가 없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혈액에 흐르고 있는 물체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체외로 방출되고 번식기 등에 역할을 하는 "페로몬"과는 다르다. 

여성 호르몬으로 유명한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두 가지.

  • 난포 호르몬 (에스트로겐)
  • 황체 호르몬 (프로게스테론)

이 2개에는 생리주기와 임신을 컨트롤하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

또한 이 두 호르몬 분비를 컨트롤하는 것이 뇌의 '시상 하부'와 '뇌하수체'라는 부분. 이 부위는 이른바 호르몬 분비의 사령탑으로 여기에서 난소에 "호르몬을 보내라"고 지령이 보내지면 난소에서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 증상과 질병 

여성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성 호르몬의 감소가 초래하는 증상이나 질병은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폐경 후에 증가하는 질병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음을 들 수 있다.

골다공증
여성 호르몬이 가진 골량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해져서 골다골증이 증가

뇌경색, 심근 경색 등 혈관 질환의 위험
여성 호르몬이 가진 혈중 지질을 낮추는 작용이 약해져서 증가

알츠하이머 병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 감소와 관계가 지적되고있다

위축성 질염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위축되고 질이 약해져 출혈이 쉽게 생기거나 따끔거린다 

월경주기와의 관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생리를 직접 컨트롤하는 호르몬이다. 난소에서 난포라고 불리는 여성 측의 아기가 자라면, 에스트로겐이라는 난포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자궁의 안쪽을 덮고 있는 자궁 내막이 두꺼워진다. 

다음 생리가 시작 대략 2 주 정도가 되면 성숙한 난포에서 난자가 튀어나온다. 이것이 배란이다. 튀어나온 난자는  자궁 쪽으로 옮겨져 정자와 수정한 경우 수정란이 되고, 약 1 주일에 걸쳐 자궁으로 옮겨간다.한편, 알을 배출한 난포는 황체라는 지방이 많은 조직으로 변화하여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으로 한층 더 자궁 내막을 두껍게한다. 수정된 경우에 대비하여 자궁 내막을 두껍게 하여 수정란의 착상을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경우, 필요없는 자궁 내막 출혈과 함께 떨어져 나가 월경이 된다. 여성 호르몬과 월경은 직접적으로 큰 관계가 있어 따로 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정신 균형의 관계 · 마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여성 호르몬은 여성의 정신 균형에도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여성 호르몬이 단숨에 감소하면 호르몬 변화에 몸이 따라가지 않아 "월경전 증후군 (PMS)'이라는 마음과 몸의 부진이 일어날 수 있다.

다이어트 · 피부와의 관계
여성 호르몬을 제대로 이해하면 미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는 생리 후 ~ 배란까지의 저온시기를 추천한다. 난소에서 아기의 원래 인 난포가 성숙하는 시기에 에스트로겐이 점차 증가하고 오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 해지고 일반적으로 여성들 상태의 좋은 시기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나오기 쉬운 것은 물론, 피부의 상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안정되고 발랄한 기분의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여성 호르몬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은? 여성 호르몬 양의 검사법
여성 호르몬은 혈액을 흐르고 있는 실재하는 물체이므로 간단한 혈액 검사로 측정할 수 있다.

한때 20대와 30대에 폐경의 증상이 출현 해 버리는 '쁘띠 갱년기'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만약 정말 30대에 폐경이 된다고 하면, 의학적 용어로는 '조기 폐경'이라는 질병을 말한다. (일본의 경우 40 세 이하의 여성이 폐경 버리는 것을 '조기 폐경'이라고 한다) 

여성 호르몬의 양은 쉽게 측정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쁘띠 갱년기'증상이 있는 여성의 여성 호르몬의 양을 측정해 보았는데, 대부분이 조기 폐경이 아닌 정상이었다고 한다. 약간의 갱년기 증상만 출현하고 난소 기능에 문제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만약 두통과 좌절감 등의 갱년기 증상이 걱정되는 경우는 혼자 고민하기 전에 여성 호르몬을 측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의사가 질병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보험 진료에서 일반 혈액 검사와 같은 정도의 금액으로 검사 할 수 있지만, 질병의 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보험 외 진료가 되고, 가격은 병원에 따라 달라 있다. 사전에 확인한 후 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검사 결과는 1 ~ 2주에 알 수 있다.

만약 검사에서 정말 여성 호르몬의 양이 적어 조기 폐경 것으로 밝혀지면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 등으로 개선 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정돈하려면 우선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야마다 케이코 프로필
도쿄 대학 의학부 졸업. 성형 외과 전문의, 일본 정형외과 학회 인정 운동기 재활 의사, 공인 산업의. 도쿄대 의대 의료 정보 경제학 객원 연구원, 하버드 대학 연구소 객원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도쿄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정형외과. 근무 의사로 진료에 부딪히면서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는 정보를 폭넓게 발신하고 있다.
(글 : 야마다 게이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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