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기공사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치료의 오해 3가지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12. 9. 07:44
최근 보편화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 심각한 치주 질환이 아니라도 치열과 치아의 색상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는 원래의 치아를 인공 치아로 바꾸는 중요한 치료지만 충분한 기초 지식을 가지지 않고 치료를 받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에서 알 수 있듯이, 병원 선택부터 치료까지 본인 책임입니다. 오늘은 치과 기공사가 알려주는 "임플란트의 오해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치료 후 즉시 치아가 된다
임플란트는 턱뼈의 인공 치근(치아 뿌리, 픽스처)을 삽입하여 새로운 치아를 만드는 치료입니다. 어떤 이유로 치아가 사라지거나 충치가 꽤 진행되어 대응할 수 없게 될 때 사용합니다. 뼈 안에 묻혀 있는 인공 치근과 의치는 지대치라는 연결 부위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 치아에 가까운 쾌적한 씹는 기분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만 같은 임플란트지만, 치료 시작 후 완전한 치아가 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인공 치근이 턱뼈에 정착하기까지 3~6개월, 인공 치근의 상단을 잇몸으로 덮는 방법을 선택한 경우 상처가 아물기까지 1~6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을 거쳐야 드디어 의치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시 치아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하고 반 년은 치아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2. 임플란트 치료는 누구에게나 안전하다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CT나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 사람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를 추천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골다공증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인공 치근이 턱뼈에 완전히 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임플란트 치료 전에 뼈 이식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저항이 매우 약한 상태이므로 그대로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 상처에 균이 들어갈 수 있어 항생제를 복용하는 등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대책을 강구하여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치료의 위험은 높고, 상당한 각오를 요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제대로 된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임플란트는 한 번 하면 영원히 간다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오해에서 가장 흔한 것은 "임플란트 치료는 한 번 하면 끝"이라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치료에 사용되는 의치는 강한 자극을 받으면 빠지거나 시간의 경과에 의해 닳거나 합니다.
최근에는 세라믹 레진으로 강도를 올린 것과 일반적인 세라믹의 4~5배의 강도를 가진 지르코니아를 사용하지만, 절대로 영원히 손상하지 않는 재료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치료를 받은 후에도 치아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이상을 느끼면 의사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대치가 나사 고정식의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사가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도 내버려 두면 흔들림에 의해 잇몸과 주변 신경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위화감을 느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합시다.
치료비는 1개만 해도 부담이 되는 임플란트. 치료를 결정했으면 사전에 충분한 상담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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