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감소시키는 나쁜 생활 습관 5가지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10. 31. 17:16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 슬슬 감기와 독감 등의 감염이 걱정되는 계절이 온 것입니다. 지하철 등 사람이 많은 곳과 사무실에 있는 사람은 아이가 감염되어 학교로 균을 가지고 돌아가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면역력이 강하면 감염 없이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고 지나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여기저기에 우글 우글하고 있는 감염 균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외건강사이트 "Rodale Wellness" 기사를 참고로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나쁜 생활 습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런 생활 습관은 지금 바로 고치는 게 좋습니다.
나쁜 습관 1. 통조림 식품을 자주 먹는다
가정에 통조림 식품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까? 통조림 내부 코팅에는 "비스페놀 A(BPA)"라는 유해 물질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 BPA가 체내에서 사람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야채와 과일은 통조림이 아닌 신선한 것으로, 냉동식품 도한 통조림이 아닌 유리병에 든 식품을 선택합시다.
나쁜 습관 2. 수면부족
하루에 몇 시간 자고 있습니까? 일과 육아에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무심코 수면 시간을 깎아버리지는 않습니까? 그리고 감기에 자주 걸리지는 않습니까? 그 감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1일 4시간 밖에 없는 경우에는 감염균을 죽이는 면역 세포가 절반으로 줄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수면시간이 4시간은 드물겠지만 5시간이나 6시간 수면보다는 7~8시간의 수면을 목표로 합시다.
나쁜 습관 3. 오래된 냄비와 프라이팬을 사용
매일 요리에 사용하는 냄비와 프라이팬은 코팅이 잘되어 있으면 편리하지만, 이 코팅이 벗겨진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벗겨진 프라이팬에는 "퍼플루오르 화합물"이 체내에 침입하여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코팅이 벗겨진 것은 얼른 처분하고 스테인레스와 같은 가공이 없는 것이나 안 벗겨지는 소재의 냄비나 프라이팬을 사용합시다.
나쁜 습관 4. 수분이 부족
특히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시원해지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수분은 목을 촉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 들어온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 산소와 영양을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당연히 땀이 나 소변도 적게 나와 면역을 파괴하는 독성 물질이 체내에 머물게 됩니다.
나쁜 습관 5. 설탕(당분)을 자주 먹는다
달콤한 간식. 하지만 설탕의 섭취가 지나치면 면역 기능에 있어서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무려 100g의 설탕을 섭취하면 5시간 정도는 몸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백혈구의 기능이 약화됩니다. 과자뿐만 아니라 빵이나 주스 등에도 많은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면역은 우리 몸을 바이러스 등의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위와 같은 생활 습관은 피하고 겨울을 건강하게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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