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에 그림을 그리고 8살에 천재가 된 14세 소녀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10. 20. 10:26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오텀 포레스트(Autumn Forest)는 5살 때 처음 붓을 잡았습니다.
"모든 것은 그날 집의 차고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하는 오텀. 14세에 벌써 수많은 인터뷰를 받을 만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나무에 페인트를 칠하던 아버지의 붓을 가지고 놀던 오텀은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을 받았는데, 그것은 붓을 사용하는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딸의 말에 부모는 기뻐하고 지원하였죠. 차고에서 나뭇조각에 칠을 하던 소녀가 다섯 살에 큰 캠버스에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6살에 자신의 그림을 선보이다
6세 때 오텀은 공원의 이벤트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물었고, 거기에 그림을 출품하게 됩니다.
공원에 왔던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아빠에게 "당신의 그림은 훌륭했다"라고 말했어요. 나는 아빠의 그림 출품에 같이 온 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된 그림은 Autumn Forest의 아버지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딸이 그린 것이라는 것을 깨닫자 사람들은 믿지 않고 눈만 동그랗게 떴다고 합니다.
5살에 그린 그림
8살에 미국에서 이름을 알려
8살 때 오텀은 디스커버리 헬스 채널에 특집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 이후 많은 언론을 주목을 받았고 '영재 화가', '신동 화가'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영재 화가와 그 작품을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정말 좋은 작품인 것인가? 잘 만들어진 가짜가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텀은 이러한 말들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4세에 프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현재 나이는 14세. 그림 제작에 대한 그녀의 의욕과 예술에 관심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집에서 매일 아침 7시 반에 일어나 식사를 마치면, 작업 중인 작품을 꺼내고 1~2시간 제작 준비를 합니다.
그는 집에서 학교 공부를 합니다. 학교 수업은 바쁜 오텀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전에 아틀리에로 돌아갑니다. 그림의 제작이 길어질 수도 있고, 빠져 버리면 3~4시간 지나버리는 일도 많지만 프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텀이 남긴 수많은 실적
작품은 전 세계의 갤러리나 전시회에서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버틀러 미술관에서 전시회 전에 공개 시연도 했습니다.
2015년 오텀 포레스트는 미술계의 국제 상을 수상합니다. 수상에 즈음하여 바티칸에 가서 교황 앞에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미셀 오바마를 위원장으로 하는 아트 앤 휴머니티 대통령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우한 어린이들의 학교에 가서 회화, 워크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청소년은 아니지만 그녀가 목표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보통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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