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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불청객, 주부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분주해준 주부들은 평소에 비해 과도한 집안일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이로 인한 "손목터널증후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하면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50대 여성의 환자가 35%나 차지하고 40대 여성도 15%를 차지합니다. 먼저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에 앞서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손의 저림, 통증

증상의 하나로 손의 저림이나 통증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콕콕 쑤시는 듯한 감각과 위화감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손가락은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절반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이러한 손가락 전체에 증상이 나올 수도 있고 일부의 손가락에만 증상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손가락이나 손바닥에는 저림이나 통증을 느끼지만 손등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의 근육이 마른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진행되면 손의 근육이 마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 관절 근처의 근육이 마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단추를 끼우거나 작은 것을 집거나 하는 세세한 동작이 어려줘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손목터널증후군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이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몸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고, 표정에 움직임이 적어지며 목소리가 작고 속도가 느려진다고 합니다.

 

당뇨병

당뇨병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 병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경 장애는 당뇨병 합병증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신경 장애의 하나로 손의 감각이 무뎌지고 손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밀로이드증

장기적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할 우려가 높을 수 있습니다. 손과 손가락뿐 아니라 어깨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서포터에 고정

석고나 서포터 등으로 손목을 고정하고 손목을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경우 특히 휴식이나 취집 중 서포트 등의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손목을 안정시키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진통제

통증이 심한 경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가 처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스테로이드를 손목 뼈 관내에 주사하는 것으로 치료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많은 편이지만 실수로 신경의 손상 위험성도 지적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복약

약물을 사용하면 위의 진통제 외에 비타민 제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제제는 증상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손목 스트레칭도 치료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1.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린 상태에서 손목과 손가락을 안쪽으로 구부립니다. 다른 쪽 손으로 앞쪽으로 당겨줍니다.


2. 똑같은 스트레칭으로 손등이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3. 바다에 손바닥을 대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칭을 10초씩 유지하면 3세트 정도 하면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추석(명절) 기간보다는 특히 추석이 지난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무리하게 힘을 스거나 적절하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꼭 스트레칭을 합시다. 스트레칭으로 이번 추석은 건강한 추석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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