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결핍성빈혈 진행에 따른 질병
- 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 2016. 2. 11. 16:41
혈색소 수치는 건강검진 등에서 측정하는 항목입니다. 남성은 13~16.6 여성은 11.4~14.6 정도입니다. 이것은 6~7이하가 되면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빈혈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5 이하가 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나오고 4 이하에서는 이불에서 일어나기 조차도 힘들게 됩니다. 그러나 철결핍성빈혈 증상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6~7 의 경우 빈혈 증상에 익숙해져 방치하는 경우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결핍성빈혈이 서서히 진행되면 각종 질병이 발병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식증
인간이 흡수 가능한 영양분이 없는 물질을 먹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면 흙이나 종이, 점토, 분필 등 음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씹는 맛을 추구하여 먹지 않고는 참을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러한 것들을 섭취하면 위장과 창자에서 소화 불량이 발생하여 위궤양이나 장폐색 등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빙식증
이식증 중 가장 많은 것이 얼음을 대량으로 먹는 것입니다. 하루에 얼음 접시에 한 접시 이상 얼음을 먹어버리는 경우 빙식증이 의심됩니다.
태아에게 철분을 뺏앗기기 쉬운 임산부에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빈혈의 자각증상이 없었다고 해도 자꾸 얼음을 먹을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타
또한 만성적으로 철 결핍 상태가 계속되면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에 의한 식도나 점막이 줄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빈혈은 결코 안이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빨리 개선해야할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빈혈은 철결핍성 빈혈 이외에도 골수에 이상이 생기는 "재생 불량성 빌혈"과 비타민 B12와 엽산 부족으로 일어나는 "거대적아구성빈혈" 등이 있습니다.
빈혈은 반드시 철 결핍으로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빈혈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빈혈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자신이 판단하지 말고 우선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