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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로 불리는 아질산나트륨이란?

발암물로 알려진 아질산나트륨이란 무엇일까요?


식품에는 왜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되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소시지 등 육가공 식품에 들어 있는 첨가물 중 가장 악명 높은 아질산나트륨, 분명한 것은 아질산나트륨은 독입니다. 성인 남성이 겨우 2g(2,000mg)으로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에 넣지 말아야 하는데 음식에 첨가하는 이유가 "소비자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아질산나트륨이란?


그 이유는 만분의 1확율로 일어나는 보툴리누스 중독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툴리누스 중독 (Botulism)

보툴리누스균이 식품에서 증식하여, 대단히 독성이 강한 보툴리누스독소를 생산하는 것을 섭취할 때 발생하는 식중독. 대부분은 섭취 후 12~36시간에 증상이 나타난다. 위장염증상과 신경마비증상(언어장애, 동공확대, 시력저하, 안검하수)을 나타내고 중증으로는 호흡중추마비, 순환장애에 의해 사망한다. 항독소혈청과 증상에 대한 치료법이 이용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햄이나 소시지 등은 육류를 갈아서 굳게 합니다. 거기에 외부 공기 등으로 보톨리움균이 들어가면 상단한 확률로 사람이 죽을 수 있는 보툴리누스 중독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가공육에 아질산나트륨을 없애는 것은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햄이나 소시지는 1kg당 최대 70mg까지 아질산나트륨의 사용을 허가하고 있습니다.(일본의 경우)


가공육에 첨가되는 아질산나트륨


최대용량의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는 식품은 많지 않고, 아질산나트륨보다 더 안전한 소르빈산칼륨 등으로 대체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곡 필요한 양 만큼 첨가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공육을 자주 먹어도 몸에는 이상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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