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웰니스/다이어트TIP nopoo 2017. 5. 9. 17:51
간이 천천히 소리 없이 망가져 가는 사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무서운 결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간경변으로 인해 복수가 차오르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 옵니다. 복수가 생기게 되면 피부가 얇아져 복부의 혈관이 커져 보이는데, 이유는 혈액이 간으로 못 가 피부 쪽으로도 혈액 흐름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배가 출렁출렁한다는 것은 복수가 차 있다는 것입니다. 복수가 많이 생기면 복강 안에 물이 차 있기 때문에 장운동이 떨어지고 가스가 같이 차게 됩니다. 오늘은 간경변증(간경화)의 합병증 3가지와 지방간(알코올성, 비알코올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수현상 이렇게 복수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간이 혈액 속 수분 함량을 유지하는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간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을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