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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익혀 먹어야 파이토케미컬을 흡수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를 비롯한 바이러스 감염과 암 등의 질병, 노화를 가속시키는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 그 활성 산소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매일 식습관에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수프를.

 

파이토케미컬로 과도한 활성 산소를 제거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활성 산소를 방출하고 바이러스를 공격한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많으면 활성 산소도 너무 증가해서 버린다. 너무 증가한 활성 산소는 건강한 세포와 조직까지 손상시켜버려, 염증이나 발열을 일으킨다. 활성 산소는 바로 양날의 검이다.

 

 

 

암 등의 질병이나 노화를 촉진하는 것도 활성 산소의 소행으로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식품 첨가물 등으로 증식해 버린다. 그렇게 너무 늘어난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고 중화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야채의 항산화력이다.

 

식물은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파이토 케미컬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체에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으로, 이 야채 파이토 케미컬을 평소에 섭취하면 우리의 항산화력도 높일 수 있다.

 

파이토케미컬의 효과적인 섭취방법

 

야채는 생것보다 가열하여 삶은 국물을 통째로 마시는 것이 파이토 케미컬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고, 그 항산화력도 10~100배 높다. 또한 식이 섬유도 섭취하여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샐러드보다 국물이 좋은 이유는?

야채의 세포벽은 단단하고 사람의 소화액에는 분해 효소도 없기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조금밖에 영양을 흡수할 수 없다. 하지만 가열하면 세포벽이 망가져 세포의 영양이 국물에 녹아 섭취가 쉬워진다. 가열에 약하다고 생각되는 비타민 C도 야채에 포함된 다른 항산화 작용으로 대부분은 분해되지 않고 국물에 녹아 있다.

 

 

 

효과적인 야채 수프 먹는 방법은?

섭취량의 기준은 1일 1~2 회, 1회 250~300ml. 매일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두면서, 맛을 바꿔 가며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또한 공복에 밥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을 갑자기 섭취하면 혈당치가 급상승하고 당뇨병과 비만의 원인이 된다. 야채수프를 식사 첫 번째로 먹는 것이 좋다.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이 가진 화학 물질로 식물의 색소나 향, 쓴맛, 매운맛 등이 포함된 기능성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을 비롯한 항 염증 작용, 면역과 암 예방 능력을 향상, 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기능이 있다. 폴리페놀류와 β- 카로틴 등의 카로티노이드계를 비롯해 그 종류는 1만 여종.사람의 체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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