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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피하자, 자외선의 기초지식과 치료방법



기미와 주름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및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SPF, PA)과 치료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 자외선의 기초지식


자외선은 A파, B파, C파 등 3개의 광선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 A파는 생활자외선이라고도 하며 즉시 작용을 일으키지 않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이나 처짐 등 피부노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B파는 레이저 자외선이며 피부의 표면에 강하게 작용하고 붉게 염증을 일으키고, 기미와 잡티, 피부 건조 등 야외에서의 자외선의 원인이 됩니다.

  • C파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지표면에 닿지 않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A파와 B파 입니다.



▼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부작용은 기미, 주름, 처짐 등이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으로서 "멜라닌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햇빛을 받은 후 피부가 검게되는 것은 자외선을 받고 늘어난 멜라닌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손상된 피부는 복구가 되지만 오랫동안 다량의 자외선을 계속 받게 되면 피부 세포가 손상되어 멜라닌 색소를 계속 만들어 버리거나, 멜라닌 배출이 저하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 피부에 기미가 생기고, 피부 안쪽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손상되어 주름이나 처짐이 나타납니다.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자외선이 강한 계절과 시간은 4~9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입니다. 따라서 여름뿐만 아니라 봄이나 가을에도 자외선 대책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모자, 양산, 긴 소매는 필수입니다. 이때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밝은 색상보다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선크림의 선택은

땅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에 대해서는 선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합시다. 그리고 선크림에 표시되어 있는 UV-B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SPF"와 UV-A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PA"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SPF 란?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UV-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 해변에서 썬크림 등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20분 이내에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20분을 "SPF 1"의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SPF30의 경우는 20분*30배로 약 10시간 정도 자외선(UV-B)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 SPF 20
야외에서의 가벼운 활동 : SPF 30
바다와 산에서의 스포츠 : SPF 50

▼ PA 란?

Protection grade or UV-A의 약자로 UV-A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지의 기준입니다. PA 표시는 3간계로 되어 있습니다.

+ (효과가 있는 : 일상)
++ (상당한 효과가 있는 : 야외)
+++ (매우 효과가 있는 : 바다와 산)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바른 후 시간이 지나면 옷에 문지르거나 땀으로 흘러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다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도 보호하자

피부 이외에 머리카락도 자외선의 영향을 상당히 받고 있습니다. 다량의 자외선은 머리카락의 건조가 진행되고 뻣뻣한 모발의 원인이 됩니다.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위해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 효관가 있는 모발 관리제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지켜줍시다.




▼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었을 때 치료방법

자외선을 받아 피부가 달아있는 경우는 물이나 얼음, 차가운 수건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식혀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팩이나 마사지 등으로 필요 이상의 자극을 주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따끔한 것이 가라앉으면 로션 등으로 피부에 충분한 부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비타민 C를 평소에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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