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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치료와 기면증 치료제

기면증 검사와 진단 : 낮의 졸음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복수면 잠복시간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낮에 4회 내지 5회로, 약 2시간 마다 뇌파 검사실에서 누워 어둡게 하여 잠들 때까지의 시간을 뇌파로 판별합니다.


 

뇌파로 수면 패턴이 나타날 때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졸음이 강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평균 수면 잠복 시간이 8분 이하의 경우, 비정상적인 졸음으로 진단됩니다.


기면증치료와 기면증 치료제


기면증치료


기면증치료는 약물요법이 중심이 됩니다. 낮의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각성제를 사용하는 것이죠. 최근에는 기면증 치료제로 '모다피닐'이라는 약물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작용 시간이 비교적 길고, 아침에 1회 복용하는 것으로 저녁까지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기면증 치료제 '메칠페니데이트(리탈린)'와 '베타나민'에 비해 부드럽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면증 치료제


'모다피닐'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리탈린'이나 '베타나민'을 추가하여 사용합니다. 리탈린은 작용 시간이 짧기 때문에(빨리 대사되어 체외로 배출) 오전과 오후 2회 복용하여야 합니다.



정서적 탈진 발작, 수면시 환각, 수면 마비 등은 REM 수면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 속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항우울제 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쉬는 시간에 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면증이 진단되면


기면증 치료


기면증을 진단 받지 않어면 직장이나 사회에서 졸음 때문에 오해받기 쉽습니다. 졸음은 산업재해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도 있죠. 따라서 기면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기면증 진단을 확정하여 빨리 기면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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