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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원인과 당뇨병이 일으키는 합병증

당뇨병


당뇨병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는 병명이 아닐까요. 당뇨병이라고 하면 '혈당치가 높은 상태', '비만 체질이 걸리기 쉽다' 등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당뇨병을 소개합니다.




당뇨병이란

포도당(혈당)


당뇨병은 혈당(혈액 속의 포도당)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가 계속되는 질병입니다. 음식에는 당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하면 누구나 혈당이 상승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그 수치가 비정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당은 식전 공복에 70mg/dl, 혈당이 상승한 식후에는 130mg/dl 정도입니다. 이 범위에서 변동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공복에 130mg/dl, 식후에는 200mg/dl이 됩니다. 


중증 환자라면 공복에서도 200mg/dl을 초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소변으로 흘러갑니다. 이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이 발병하는 원인


당뇨병은 크게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형은 인슐린이 거의 없거나 인슐린의 양이 적은 당뇨병을 말합니다. 2형은 인슐린이 분비되기 어렵거나 인슐린이 활발하지 않거나 인슐린 수용체가 활발하지 않은 당뇨병을 말합니다.



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이나 식생활의 혼란이 크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병(성인병)의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95%가 2형 당뇨병입니다. 즉, 당뇨병은 일상생활과 식생활을 개선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이 일으키는 합병증


합병증은 그 질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다른 질병입니다. 당뇨병이 일으키는 합병증은 신경이나 눈, 신장 등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신경 장애(당뇨성 신경병증), 눈의 장애(당뇨성 망막병증), 신장 장애(당뇨성 신증) 등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를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은 당뇨병 치료를 진행하면서 혈당 조절이 된다면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에 대해서


당뇨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식이요법과 열량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의사가 지정한 식사 지도에 따라 균형 잡힌 영양을 필요한 양만 섭취하면 췌장이 부담이 경감되어 감소하고 인슐린의 기능이 회복됩니다.


이 식단은 당뇨병이 아닌 사람에게도 예방법입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에서 자신의 혈당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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