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병의원에서 무료접종

10월,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병의원 무료접종

보건복지부는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뿐 아니라 전국 민간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

만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입니다.

전국적으로 약 660만명에 이르며, 

지정 병의원에서는 11. 15일 까지

보건소에서는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며칠 심하게 앓고 넘어갈 수 있지만 노년층에 감염될 경우 만성 심·폐질환, 당뇨, 만성 심부전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을 급속히 악화시키고, 심각한 합병증도 발생시켜 겨울철 노인 인구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의 예방수칙입니다

인플루엔자 휴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수칙을 지킵니다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소매로 가립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합니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주의사항은 예방접종을 받은 후에는 급성이상반응(쇼크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30분 정도 머문 뒤 귀가해야 하며, 고령자 예방접종인 만큼 접종 당일 몸에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어야 하며,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태어나 가장 처음 접하는 보건의료서비스이자, 감염병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가장 비용 효과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