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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설사할 때 원인과 치료방법 9가지


강아지가 설사를 할 때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까요? 집에서 지켜봐야 하는지 아니면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좋은 것인지... 강아지 설사의 원인은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걱정이 너무 되는데 대처 방법을 몰라 당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가 설사할 때 알아두어야 할 대처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강아지 설사의 대처 방법은?


식욕이 남아 있다면 조금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경우 강아지 탈수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위장을 쉬게 하기 위해 식사를 제한(평소의 절반 이하)하면서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므로 경구 보충 수액 등도 좋지만 이것은 중증이 아닌 경우의 대처 방법이기 때문에 뭔가 걱정스럽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운도 없고 식욕이 없는 경우는 또 다른 증상(구토, 대변에 피가 섞이고 벌레가 있는 등)을 병발하는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설사는 대변에 수분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몸 안의 수분이 대변으로 이행되는 비정상적인 상태죠. 그러나 설사의 원인은 질병만이 아닙니다. 사람은 알코올의 과음이나 우유를 마시고 설사를 하거나, 혹은 스트레스로 배가 아파지는 등 질병 이외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강아지의 설사 원인은 그런 생활의 영향과 환경과 환경의 변화와 감염 및 소화기 질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가 급성인지 만성인지 구별하여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급성인 경우 감염(세균성, 바이러스성, 기생충)에 걸린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만성 설사의 경우는 특수한 병태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가 너무 지속되면 한 번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종양성 염증성, 식이성 감염증, 기능성, 췌장 외 분비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별 치료법


병원에 방문할 경우 설사가 어떤 상태인지 컨디션은 어떤지를 묻기 때문에 설명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관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언제부터인지
  • 하루에 몇 번 설사를 하는지
  • 설사의 양은 많은지 적은지
  • 식욕은 어떤지
  • 건강의 상태는
  • 체중의 변화가 있는지

그 외에도 구토가 있거나 뭔가를 주워 먹지는 않았는지, 생활에 변화가 없었는지 등 수의사가 질문에 능숙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급성 설사의 경우

설사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재료 또는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합시다. 치료는 설사의 정도와 탈수의 정도에 따라 수액, 정장제 제한, 단식을 주로 합니다.


2. 초콜릿 중독의 경우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에 의해 강아지가 중독 증상을 일으켜 설사를 합니다. 증상으로는 다뇨, 구토, 흥분, 우울증, 호흡이 거칠고 근육의 경련 등이 있습니다. 해독제는 없으므로 즉시 토하게 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 감염의 경우

세균성, 바이러스 성의 경우 치료는 동일합니다. 바이러스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약이 없으므로 대증요법을 합니다. 기본적인 보액, 정장제와 항생제(2차 감염 예방)가 처방됩니다.


기생충 감염이 확인된 경우는 구충약이 처방됩니다. 또한 대변에 기생충이나 기생충 알이 배설되어 감염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주인의 감염 방지의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4. 만성 설사의 경우

식이 요법과 설사약이 처방됩니다. 식이 요법은 급성의 경우와 달리 저지방의 것들을 조금씩 주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5. 염증성인 경우

만성 특발성 장 질환은 다양한 원인이 발단되어 발생합니다. 명확한 것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치료는 난치성에서 장기적인 식이 요법과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종양의 경우

종양은 양성과 악성이 있습니다. X선, 내시경 검사 등 외에 확정 진단 때문에 시험적인 개복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후 외과적으로 절제하거나 화학 요법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7. 알레르기의 경우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기능성의 경우

장폐색은 장에 뭔가가 걸려 내용물이 통과할 수 없게 됩니다. 장난감 등의 이물질을 삼켜 버리거나 종양이나 기생충 등으로도 발생합니다. 방사선 등의 검사 후 수술을 하게 됩니다.


9. 기타의 경우

췌장염, 췌장 분비 장애, 담즙 분비 장애로 인한 질환 등 만성 설사를 일으킵니다. 치료는 각각의 질병에 대하여 이루어집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유의점


강아지의 설사는 평소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생활은 물론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우유에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것을 먹였을 때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염에 대한 백신 접종은 필수입니다. 원인이 되는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개 코로나 바이러스, 파르보 바이러스, 렙토스피라 등은 백신이 있으므로 접종을 합시다. 감염이 발단이 되어 심각한 증상(만성 특발성 장 질환, 장폐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보이면 조기에 진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으로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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