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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면 더욱 맛있다! 제철 연근 맛있게 저장하는 방법 3가지


지금은 연근이 제철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연근은 놓칠 수 없는 야채입니다. 연근은 감기에 강하게 해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위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에 좋은 연근이지만 단점으로는 산화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칼로 자른 부분에 갈색으로 산화된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연근을 맛있게 먹고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제철 연근을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냉장 보관


마트나 노점에서 팔고 있는 연근은 중간에 잘라서 파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잘린 부분이 공기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용 비닐봉지에 넣고 야채실에 넣습니다. 껍질을 벗겨 저장하는 경우에는 연근 전체를 물에 담근 상태로 냉장고에 넣고 빨리 사용하도록 합시다.


잘리지 않은 연근을 구입한 경우 냉장고 또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저장해도 됩니다. 흙이 묻어 있으면 털지 말고 그대로 젖은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세요. 잘린 것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연근을 원하는 크기로 썰어 냉동해두면 조림이나 샐러드를 만들 때 조금씩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냉동하기 전에 연근의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식초를 조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할 때 조리 방법에 맞는 크기로 썰어 놓고 여러 번 나누어 저장 봉지에 넣고 냉동합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는 해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해동 후 조리하면 연근이 부드럽게 되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없습니다.



말려서 보관


'말린 야채'를 아십니까? 원하는 크기로 자른 후 소쿠리 등에 담아 베란다나 옥상에서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말린 야채를 말합니다. 말리면 야채 속의 수분이 빠져 맛과 단맛이 응축됩니다.


연근을 5mm 정도 슬라이스로 잘라 말린 후 냉동 보관을 해보세요. 바삭한 식감은 아니지만 연근의 단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볶음에도 좋습니다. 샐러드 토핑이나 튀김도 좋고, 그대로 먹으면 안주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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