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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건강의 입에서부터, 혀클리너 사용법


평소 자신의 혀를 체크해 본 적이 있습니까? 혀에 먼지가 쌓여 있으면 구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입 케어 용품으로 '혀클리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혀클리너로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혀클리너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건강한 혀의 상태는?


개인차가 있지만 혀의 이상적인 색은 분홍색입니다. 그러나 거울로 보면 하얗게 되어 있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혀에 붙어 있는 흰 얼룩은 '설태'라고 합니다. 혀의 표면에 미세한 돌기가 많이 있는데 손으로 만져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돌기의 틈에 먼지가 붙고 세균이 번식하면 이끼가 돋친 듯 혀가 하얗게되어 버립니다. 흰 얼룩은 혀가 건강한 상태에서도 다소 부탁되어 있어 기간이나 컨디션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설태가 과도하게 부착되면 구취의 원인이 되거나 미각에도 악영향을 주어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약과 함께 혀의 케어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혀를 닦는 방법


혀를 닦는 방법으로는 전용의 '혀클리너(혀 브러시)를 이용하는 방법과 칫솔을 사용하는 방법 또는 면봉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설태가 신경 쓰여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문질러 버리면 혀에 부담이 걸리거나 역효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밍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등 1일 1회 정도만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혀를 닦으면 얼룩이 입안에 남아 있기 쉽기 때문에 혀를 닦은 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힘이 가지 않도록 하고 부드럽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혀클리너 사용법

그럼 실제로 혀클리너로 혀를 닦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1. 혀의 더러움을 확인

거울로 혀의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의 정도와 범위를 확인합니다.


2. 혀의 안쪽에 클리너를 대고 부드럽게 앞으로 이동

치약처럼 클리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안쪽에서 앞의 방향으로 가벼운 힘으로 클리너를 움직여 설태를 제거합니다. 너무 안쪽까지 클리너를 대면 구역질이 날 수 있습니다. 거울에 보이는 범위까지만 닦아줍니다.


3. 클리너를 세척하고 다시 확인

클리너를 물로 씻은 후 다시 2번부터 반복합니다. 클리너를 확인하여 설태가 거의 붙어 있지 않으면 OK입니다.


혀클리너는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두 전용 클리너로 혀의 구조에 맞춘 형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면 오염 물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칫솔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순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너무 힘주어 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혀클리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혀에 오염물이 붙기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설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세균의 번식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하거나 침이 잘 분비되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알코올과 담배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건강은 입에서부터"라고 합니다. 자주 입 상태에 신경을 쓰고 혀클리너를 제대로 활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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