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릎관절염 종류와 관절염 통증완화 방법

관절질환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은 그 발병비율이 50세 이상에게서 13%, 70대 이상이 26% 이상에 달할 정도입니다. 노인 4명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입니다.


무릎관절은 활동량이 많고 체중을 받치고 있어 신체의 활동과 운동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무릎에 통증이 생기면 거동을 불편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 지게 됩니다.



관절염의 증상은 갑지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점진적으로 발생하여 강직되고 부기가 생겨 무릎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면 기압의 차이로 인하여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무릎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외상 후 퇴행성관절염 등 3가지로 구분됩니다.



무릎관절염 대표적인 3가지


▶ 퇴행성관절염


무릎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질환입니다. 중년이나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퇴행성관절염의 통증은 활동 후에 악화가 되기 때문에 잠잘 때 아픈 특징이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항체가 자기 관절을 공격해 관절 연골을 파괴하는 염증성 관절염입니다. 30대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양쪽 무릎 관절에 발생해 또 다른 관절에도 동반을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여러 관절에 나타나 활액막염이 동반되어 많이 붓고 아침에 손가락의 강직을 특징으로 합니다.


▶ 외상 후 퇴행성관절염


외상 후 관절염은 무릎 부상 이후에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골관절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골절, 인대 손상 혹은 반월상 연골 손상 후 수년 후에 발생하는 관절염입니다.




관절염 통증 완화 생활수칙 10가지


대한내과학회 류머티스연구회가 소개한 관절염 통증 완화 10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합니다.

  1.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장시간 운동하기 보다는 짬짬이 틈나는되로 가볍게 적당히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2.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숙면을 취한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관절염에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염증의 고통을 증가시키고 합병증의 요인이 됩니다.

  3. 더위, 추위, 습기 등에 주의한다.
    관절염 환자는 더위, 추위, 습기 등에 매우 민감하므로 너무 덥거나 춥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무리한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도 지나친 성생활은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는 자신에게 편안한 체위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적당한 성생활을 하는게 좋습니다.

  5. 무릎을 꿇지 말고 의자에 않는다.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지않게 꿇고 앉아 있기 보다는 의자에 바로 앉는게 좋습니다.

  6. 편한 옷과 신발을 착용한다.
    착용감이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입고 굽이 높지 않어면서 바닥이 두꺼운 신발이 좋습니다.

  7. 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한다.
    편하게 용변도 보며, 미끄러짐으로 인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하여 바닥에 카펫을 까는 것도 좋습니다.

  8. 세면은 집안일은 가능한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한다.
    불편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일하는 것은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9. 비만하지 않도록 과식에 주의한다.
    비만은 체중을 증가시켜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비만에 특히 주의합니다.

  10. 통증과 경직을 줄이기 위한 찜질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서 관절염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냉, 온찜질은 통증과 경직을 줄이기 위해 매우 유용하며, 다르 통증완화 요법과 같이 사용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