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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재단의 청년희망아카데미와 청년희망펀드 Q&A

청년희망아카데미, 청년희망펀드

민간재단 특성을 최대한활용하여 정부정책의 사각지대 보완 가능


정부는 지난 7일 청년희망펀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는데 국무총리실에서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의 이해를 돕기위해 문답형식으로 정리를 했는데 간추려서 포스팅을 합니다.


청년희망펀드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정부정책과 어떻게 차별화되고 사각지대를 보완하는지?


민간재단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청년희망아카데미(청년희망펀드 활용)를 운영하여 기존의 사업과의 차별화와 사각지대 보완이 가능


청년희망아카데미의 사업분야(융합훈련, 해외훈련 등)는 외형상 비슷할 수 있으나 민간의 자발성, 창의성, 융통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운영방식을 통해 기존 정부사업과 차별화


정부사업은 개별 청년들의 어려움을 일일이 반영하기 힘들지만 개별사정을 들어 지원하는 운영방식을 한다면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 기대


청년희망아카데미가 기존의 고용복지+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고용복지+센터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청년희망아카데미는 기업 등 민간의 인력, 수요를 먼저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하여 정보제공 > 교육훈련 > 평가, 인증 > 취업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


서비스는 청년들에게 특화시켜 제공하고 분야별 멘토(약 1,000명)들의 민간수요를 반영한 멘토링 중심으로 이루어짐


일반 구직자는 정부에서 구축 예정인 청년고용통합전산망과 연계하여 기존의 고용복지+센터 등으로 안내하게됨



현재 정부가 수행하는 직업훈련 사업과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 어떻게 다른지?


정부예산의 직업훈련 사업은 훈련시수, 단가, 과정설계 등을 일률적 기준에 따라 지원하므로 일정 수준 이상을 뛰어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역부족


청년희망아카데미는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민간의 우수훈련기관의 고급과정과 연계하고 기존 사업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분야는 현장실습과 함께 멘토단(재능기부)의 멘토링을 접목하여 훈련기간, 단가 등의 제한 없이 탕력적으로 제공


참여자들 중 훈련수당을 받지 못하는 재학생 등에게 필요할 경우 적절한 수당을 펀드에서 지원 가능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사업'과 이번에 발표한 '청년 프리미엄 관광가이드'가 어떻게 다른지?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사업과 청년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 육성사업은 교육대상 및 교육내용이 다르고 기존의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있는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임


청년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갖춘자(예를 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어학교육을 시켜 프리미엄 관광안내사로 육성하는 차원 높은 관광가이드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적임



 구분

 문체부

프리미엄가이드

 청년

프리미엄가이드

 교육대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소지자

 3년 이상 경력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소지자

 인문사회계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이상 합격자

 교육내용

 MICE, 의료관광 등 특화분야 중점교육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과목, 언어교육(영, 중, 일어 선택) 등

 교육기간

 2주

 1년


청년희망아카데미 교육과정 중 융복합 프로그램이 정부 사업과 중복되는 것은 아닌지?


청년희망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인문계, 예체능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과정으로 졸업생 또는 산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하는 종래 문체부의 교육과정과는 차별성이 있음


그동안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교육수요에 대한 교육과정이 충분치 못한 점이 이번 청년희망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NCS 기반 인재뱅크는 기존의 워크넷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이는 정부가 구축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워크넷의 경우 구직자의 자격증, 경력사항 등 기본적인 정보만이 등록되어 있어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음


인재은행에는 근로자의 NCS기반 교육훈련 수료 정보를 등록함으로써 직무분야별, 수준별 관리가 가능하여 취업가능성을 제고하고 NCS 인재뱅크는 구직자가 갖춘 직무역량을 NCS 체계에 기반하여 평가, 인증하여 DB화(워크넷)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검색, 매칭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임


청년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기존의 K-Move 사업과 어떻게 다른지?


현행 K-Move 스쿨은 6개월 미만의 단기 교육훈련 중심으로 외국어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장학금, 훈련수당 등의 부재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했음


향후 개설될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년에 대한 장학금 또는 훈련수당에 대해 직접 지원이 가능



창업멘토단을 통한 메토링 지원이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과 중복되는 것이 아닌지?


정부는 창업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을 통해서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 사실이나 청년희망재단을 통한 멘토링과 중복이 되지 않음


선도벤쳐업계 창업지원,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등

  • 멘토링만 지원하는 정부사업이 없어 관련 사업에 선정되지 않으면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없음
  •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가 많으나 성공한 선배벤쳐인의 멘토링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므로 멘토링 기회가 많을수록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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