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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콩비지와 보리밥

"건강식이다”라고 재평가되는 콩비지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두유를 짜내면 찌꺼기가 남는다. 이것이 콩비지다. 단백질이나 지방질은 두부의 70% 정도이고, 칼슘, 철분, 아연, 동 등의 미네랄도 듬뿍 있다. 대두에 많은 레시틴이 풍부하게 있어서, 뇌의 노화를 막는 데는 두부나 콩비지가 좋다. 



칼로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중년과 노년에 적합하며,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통풍 등에는 무엇보다 좋다. 또한 두부에 적은 식물섬유가 뛰어나게 많아서 장 청소에서 대장암 방지까지 콩비지는 매우 훌륭하다. 



생활습관병이라면 보리밥에 마즙을 곁들인 음식을 권한다

백미에 부족한 식물섬유나 비타민 B가 보리에는 듬뿍 있다. 보리는 정백해도 한가운데에 세로의 검은 홈이 남는다. 여기에 비타민, 미네랄, 식물섬유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백미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이다. 보리는 기원전부터 활력을 주는 식량으로 간주되어 왔다. 



로마의 검투사는 보리를 먹고 트레이닝에 힘썼다고 한다. 보리의 약효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끌어내리고,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서 변을 잘 보도록 한다. 


치료는 음식에 있다 中에서, 아사노 준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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