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시간대는?

열심히 운동하고 있지만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습니까? 살을 빼기 위해 식사 제한도 했지만, 효과는커녕 좌절감만 들지는 않았습니까? 그것은 어쩌면 운동을 하는 시간을 잘못 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inc.com」의 인기 작가 Jeff Haden은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아침 식사 전에

벨기에 연구팀은 운동에 적합한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것은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평소처럼 식사하고 그 체중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우선 첫 번째 그룹은 운동하지 않는 그룹. 나머지 두 그룹은 운동은 하지만, 아침 식사 전에 운동하는 그룹과 아침 식사 후에 운동하는 그룹으로 구분했습니다.

6주 후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은 평균 2.7kg 체중이 늘어났고, 아침 식사 후 운동을 한 그룹은 평균 1.3kg 늘었습니다. 반면 아침 식사 전에 운동을 한 그룹은 체중이 거의 변하지 않았고 인슐린 수치도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 연구의 Peter Hespel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체중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는 활발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의 두 가지가 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충만한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식사 전에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상 시 몸이 가벼운 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이 연소하기 쉽습니다. 식사 후에 운동하면 '먹은 것'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 식사 전에 운동하면 살이 빠지기 쉬운 것입니다(물론 개인차가 있고 단기간에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 전에 운동을 한 날은 평상시보다 칼로리 연소가 많은 결과도 나왔습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심박수 '112'

또한 적당한 운동을 함으로써 더욱 산뜻한 기분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University of Vermont의 연구에 따르면 심박 수가 '112'정도 되는 운동은 그 후 12시간 동안 기분을 up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근력 운동과 속도가 빠른 달리기는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 전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은 체중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1시간 일찍 일어나 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계속하지 않으면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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