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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요리! 가열하면 더 맛있는 사과 품종 3가지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사과의 계절이 옵니다. 마트에서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지만 이제부터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사과는 잼으로도 좋고 파이로 하거나 카레에 넣거나 다양한 조리법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의 사과는 생으로 먹는 것에 적합한 품종이 많기 때문에 가열하면 맛이 희미해 지지만 그래도 이번에 소개하는 사과요리에 좋은 품종은 가열에 적합한 맛있는 품종의 사과입니다. 


1. 홍옥


한국에서 오랫동안 재배된 품종으로 익는 시기는 10월입니다. 껍질은 짙은 홍색으로 무게는 보통 170~230g 정도로 다소 작습니다.


추천요리법

찬 성질이 있는 홍옥은 끓여도 사과의 형태가 남아 있어 형태를 남기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잡혀 있기 때문에 적당한 산미가 필요한 애플파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아오리


홍옥을 교배하여 만든 사과 품종으로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1973년에 도입하였습니다. 무게는 250g 정도로 일반적이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추천요리법

과즙이 많기 때문에 빨리 끓습니다. 강한 단맛이 나고 신맛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레라이스와 비프스튜 등 단맛과 향기를 내고 싶은 요리의 향신료로는 최고입니다.



3. 조나골드


골든데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입니다. 1943년에 미국에서 교배에 성공하였고, 우리나라에는 1977년에 도입되었습니다. 300g 이상의 조금 큼직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경쾌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요리법

과육은 단단하지만 과즙이 많기 때문에 끓이면 잘 녹아듭니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 때문에 잼 하는데 아주 적합합니다. 이외에도 파이로 만들 경우에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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