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과 "지방"이 몸에 필요한 이유 6가지

다이어트에 열중하다 보면 기름을 극단적으로 줄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부스럼이 생기거나 몸에 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에는 기름이 필요하고 "좋은 기름"을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줄이고 싶은 지방이지만 우리는 기름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름에 녹아야만 영양분을 체내로 흡수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등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혼자는 세포에 흡수되지 못하고 기름에 녹아야만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세포막의 재료로 기름을 생각한다면 "기름의 질"이 특히 중요합니다.

좋은 기름이란 무엇일까요? 기름은 지방산이 모여 생긴 것인데. 좋은 지방산이 많이 들어간 기름이 바로 좋은 기름이 됩니다. 좋은 기름은 생선에 많이 포함된 생선 기름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름과 지방이 몸에 필요한 이유 6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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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 지방이 몸에 필요한 이유

1. 피지를 분비하여 피부를 젊게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피지는 피부의 피지선에서 끊임없이 분비되어 피부를 덮는다. 표피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하고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2. 지용성의 영양 흡수를 돕는

야채와 함께 기름을 먹으면 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의 흡수가 좋아진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는 기름과 함께 먹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되기 어렵다. 야채 샐러드에는 아보카도 등 기름을 포함한 재료 또는 오일을 첨가하는 것이 좋다.

3.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기른다

너무 많은 기름은 체지장으로 저장된다. 당(포도당)은 1분자로부터 38개의 ATP(에너지)를 만들지만 기름은 1분자에서 그 3~4배의 ATP를 만들 수 있다. 체지방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축적하는 수단이다.

4. 세포막의 재료가 된다

좋은 기름을 먹으면 세포막이 부드럽고 영양소를 도입하기 쉽다. 세포막은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좋은 기름은 지방산이 풍부하여 세포막을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5. 호르몬처험 작용 

좋은 기름을 먹으면 세포막에서 튀어 나온 지방산이 몸을 보호한다. 세포막에서는 지방산이 나오고 호르몬처럼 작용을 하는데, 세포막에 좋은 기름의 지방산이 풍부한 경우 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에서 몸을 지키는 호르몬처럼 작용한다.

6. 뇌 세포의 재료가 된다

뇌 속의 전달 기능이 좋아지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내의 신경 전달에는 지방산으로 구성된 인지질^[각주:1]이 필수. 인지질에 좋은 기름의 지방산이 많으면 전달 기능이 오른다. 시냅스를 통해 정보 전달이 원할하게

 

기름의 성질은 지방산의 조합으로 정해진다

기름은 3개의 지방산의 모임

우리가 말하는 기름은 글리세린이 3개의 지방산과 달라 붙은 트리아실글리세리드의 모임입니다.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일가, n-3계열 n-6계)의 4종류로 대별되는데, 어떤 지방산을 많이 포함하느냐에 따라 기름의 성질이 결정됩니다.

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 수 있는 것과 만들 수 없는 것이 있다

지방산은 불포화 결합(이중 결합)의 유무에서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대별된다.인간이 체내에서 만들 수 있는지 여부도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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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지질 : 복합지질의 일종으로 인산에스테르 및 인산에스테르를 갖는 지질의 총칭. 미생물계, 동물계,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며 단백질과 함께 각종 생체막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의 하나.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