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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는 술 마시는 법 4가지

체내에 들어온 술을 처리하는 것은 간의 일. 음주량과 음주방식에 따라 간에 큰 부담을 줍니다. 간을 보호하는 술 마시는 법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간의 노화와 기능 장애를 막기 위해서도 과음은 금물

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간으로 옮겨지게 되며 간세포 내에서 분해가 됩니다. 이 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유해 물질이 생성됩니다. 과음으로 간이 손실을 입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세포 내에 쌓여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심해지면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등을 일으킵니다.


간의 처리능력은 얼마?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1시간에 약 10ml 정도입니다. 청주 1홉(180ml)을 약 3시간에 걸쳐 마시면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처리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매일같이 마신다거나 장시간에 걸쳐서 다량으로 마시게 되면 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간은 자각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으므로 술맛이 없어지면 알코올의 처리 능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과음을 하면 두통과 심장이 심하게 고동치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이것은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계속 마시면 분해되지 않고 간세포에 쌓여 구역질과 현기증 등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술을 마시면서 이런 증상이 일어나면 술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요령있게 마셔 간을 보호하면서 술을 즐기자

적당한 양의 술은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 위의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량이란 소주는 3잔, 맥주는 한 병, 위스키는 2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술 마시는 법 4가지

1. 적량을 시간을 두고 마시자

다른 사람들의 속도에 맞춰 빨리 마시거나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 마시는 것은 금물


2. 먹으면서 마시는 것이 요령

생선, 콩 제품, 치즈 같은 양질의 단백질과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을 먹으면서 마시면 좋습니다.


3. 강한 술은 희석해서 마신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물이나 과즙 등으로 희석해서 마신다.


4. 매일 마시거나 하루 2회 이상 마시는 것은 피한다

간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2일 정도는 마시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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