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잠복기와 인플루엔자 증상

독감은 증상이 나오지 않은 잠복기간 중에도 감염이 됩니다. 인플루엔자 잠복기는 2일 전후, 신형 인풀루엔자에서는 1~7일 이라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잠복기와 인플루엔자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열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인플루엔자지만 감기보다 심하고 유아나 고령자가 걸리면 더욱 질병을 수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행하는 겨울에는 평소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만약 걸리게 된다면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감염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루엔자 잠복기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재채기나 기침 등으로 침을 공기 중으로 날려서 문 손잡이나 스위치 등 공유물을 만진 손으로 자신의 입과 코를 만지게 되면 그것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가 됩니다.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잠복기간은 2일 전후로 경우에 따라서는 1주일 정도 잠복도 합니다.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기도와 폐에 부착하고 20분 후 세포에 도달하면, 그 후에는 바이러스의 증식은 상당히 빠르고 침입한 하나의 바이러스가 8시간 후에는 100개, 16시간 후에는 1만개, 24시간 뒤에는 100만개 까지 증식한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 증식 속도가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순식간에 감염이 확대되고 1개월 정도 유행이 지속됩니다.

감염력과 인플루엔자 증상

감염력은 발열 후 3일 째에 피크를 맞이 합니다만, 실은 잠복기간 동안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잠복기간 동안의 자각 증상은 거의 없고 독감에 대해 인식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발열 전에 재채기가 많아지거나 콧물, 목의 위화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주위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감염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전신 권태감, 두통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잠복기 감염력은 발병 후보다 높지않습니다. 인플루엔자 감염력이 최고치가 되기 전, 잠복기에 감염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여 항 인플푸엔자를 처방하면 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 되어도 대부분은 경증 정도에서 회복이 되지만 일부는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유아, 임산부, 호흡기나 심장, 면역 기능에 질환이 있는 사람, 당뇨병 치료중인 사람, 투석중인 사람은 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될 때는 즉시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