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장애 종류와 증상 4가지

간기능 장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각증상(전조증상)이 나타나고 상당히 진행되어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기능 장애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면 간이 나빠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기능 장애의 종류와 증상을 알아봤습니다.

간기능 장애의 어려운 점은 말기가되지 않으면 증상을 자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간은 원래 부진이 있어도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한계가 올 때까지 인내를 거듭하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간경변이나 간암이라도 반드시 자각증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초기 증상의 단계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보내버립니다.

간기능 장애의 종류와 그것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조증상이 왔을 때는 너무 늦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기능 장애의 종류

주요 간기능장애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방간

지방간은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진행하는 전단계의 증상입니다. 간은 음식으로 솝취한 지방을 처리하고 각 세포로 보내는데 수수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소량의 지방은 간에서 보관을 하고있다가 신체가 필요할 때 공급을 합니다.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지방의 양이 많으면 간에 저장되는 양이 늘어 결국 지방간이되어 버립니다. 과식과 과음이 일상인 사람, 폭식을 하는 기회가 많은 사람, 비만 체형은 지방간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요주의 대상입니다.

■ 간염

간염에는 알콜성간염이나 약물성간염, 바이러스성간염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알콜성간염

대량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더 진행하고 악화된 것이 알콜성간염입니다. 주요 증상은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황달 등이며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간은 매우 회복력이 높은 기관이므로 알콜성간염의 진단을 받아도 초기 증상이라면 음주량을 줄이는 것으로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간염중에는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이라는 증상도 있습니다. 이것은 영양밸런스가 나빠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로 주로 비만에 의해 발생합니다.

2. 바이러스성간염

간염중에서도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간암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상 생활에서 바이러스성 간염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검사를 받아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발견된 경우에는 그 후 간암이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입니다.

■ 간경변

간경변은 간염이 진행된 말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간세포가 괴사와 재생을 반복하여 간이 딱딱하면서 작아지는 질병입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몸이 나른하고 피로, 식욕부진,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 단계에서는 그 증상을 느낄 수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 간암

간암은 주로 바이러스성간염에서 진행한 것과 다름 기관의 암에서 전이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간에서 갑자기 간암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암에 걸려 있어도 초기 단계에서는 자각증상이 없으며, 진행이 되면서 간경변의 증상인 식욕부진, 황달, 권태감 등이 나타납니다.

■ 간 기능 악화와 자각증상

간기능 장애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병세가 어느 정도 진행하면서 조금씩 피로감을 느끼게되고, 더 악화되면 황달이나 복수의 증상을 볼 수 있게됩니다. 어떤 질병도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간 기능 장애의 의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