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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원인과 뇌경색(뇌졸증) 전조증상

뇌경색은 뇌 속의 혈관이 막혀 생기는 병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경색의 원인과 뇌경색(뇌졸증) 전조증상을 알아봅시다. 


뇌경색은 증상이 나왔을 때 경과된 시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경과시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경색의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면 자신이나 가족이 뇌졸중 되었을 때의 대응도 달라질 것입니다. 뇌경색에 대해 중요한 것을 정리 했습니다.


뇌경색 원인



뇌경색이란


뇌경색이라고 하면 노인의 질병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최근에는 생활습관병을 통해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하고 있습니다.


뇌경색은 어떤 병일까요? 먼저 뇌의 질병에는 두 종류가 있고 뇌 자체의 질병과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질환이 있습니다.


혈관 질환을 뇌 혈관질환이라고 하며 뇌출혈, 뇌경색, 지주막하 출혈, 혈관성 치매, 뇌 동정맥 기형 등이 주요 질병입니다.


뇌 혈관질환중 첫 번째 3개를 뇌졸중이라 하고 여기에 출혈성과 허혈성으로 나누어 구분합니다.


뇌졸중이라는 것은 "갑자기 쓰러지는 뇌 질환"이라는 뜻입니다. 뇌경색도 뇌출혈도 갑자기 생기는 병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뇌경색의 원인


뇌경색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뇌경색은 뇌졸중에서 "허혈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허혈"은 피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왜 피가 부족한가 하면, 혈관에서 혈전이 막히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은 발병 원인에서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뇌경색의 발병원인


1. 피가 질척질척하게 굳어진 - 죽상 혈전성 뇌경색


이것은 원래 고지혈증 (고 콜레스테롤 혈증)이나 당뇨병, 고혈압에 의해 혈관의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혈관이 좁아지고 있는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이 죽상의 좁아진 곳을 혈액이 지나가다가 흐름이 나빠져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여기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가 다른 곳에서 막히는 것이 죽상 혈전성 뇌경색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2. 혈류가 고여 피가 굳어진 - 심인성 뇌경색


이것은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 세동이라는 병에 의한 것이 가장 많습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이 불규칙한 맥박 질병입니다. 규칙적으로 박동하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서 혈액이 정체되어 버립니다.


인간의 신체는 출혈에 대한 방어 가능으로 혈액을 굳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번 다친 것만으로의 출혈로 죽음에 이른다. 혈관의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뇌경색이 발병합니다.


①. 혈액의 흐름이 나쁘다

②. 혈관이 좁아져 막히고 있다.

③. 좁아진 부분의 일부 피가 굳어 간다.

④. 혈전이 생긴다.

⑤. 혈류를 타고 혈관내에서 혈전이 이동한다.

⑥. 혈전이 이동하다가 뇌 혈관에서 갇혀버린다.

⑦. 뇌경색 발생


뇌졸중 원인



3. 가느다란 혈관이 흐르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뇌의 혈관 중에서도 아주가는 혈관이 막혀버린 상태입니다. 아주가는 혈관이므로 두뇌 영양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증상 일 수도 있지만 경색 범위가 넓어질 수도 있습니다.


숨은 뇌경색


또한 ①~③을 일으키면서 무증상으로 경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숨은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특히 ③에서 발생하기 쉽지만, 노인의 경우는 ①~②로 인해 뇌경색이 일어나고 있어도 눈치 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 진찰해 MRI나 CT를 촬영했을 때 이전 뇌경색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소견이 있을 뿐 본인의 알지 못합니다.




경색 증상, 뇌경색(뇌졸증) 전조증상


뇌경색을 일으킬 때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뇌경색의 증상


편마비 : 한쪽 손발이 움직이지 않는다.

감각장애 : 마비를 일으킨 부분에 만지고 있는 감각이 없다.

혀 부전 : 말을 잘 할수가 없고 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실어증 : 말이 나오지 않는다.(운동성 실어증), 불 분명한 말을 한다.(감각성 실어증)

의식 장애 : 꼼짝하지 않는 상태도 있고,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한다.


위에 언급한 증상은 이미 뇌경색이 발병했을 때의 증상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발견하여 막을 수 없는 것입니까?


사실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기 전에 뇌경색 전조증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서둘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이후의 후유증을 가볍게 하거나 생명을 잃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뇌경색의 전조증상을 확인해 봅시다.





뇌경색(뇌졸중)의 전조증상

  • 손이 저리다.
  • 식사 때 젓가락이나 그릇을 떨어 뜨린다.
  • 글자를 잘 못 쓴다.
  • 한쪽 입이 돌아가고 침이 처진다. 음료수가 한쪽 입가에 흘러내린다.
  • 말을 할려고 하면 순간 나오지 않는다.
  • 현기증이 난다.
  • 두통이 난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인다.   


이러한 증상이 1번 나오고 2~15분 이내에 개선 된 경우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TIA)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혈류의 흐름이 나빠졌지만 곧 흐름이 좋아지고 증상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신속하게 치료하면 뇌경색 방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전조증상을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뇌경색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TIA라고 하여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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